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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훈민정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용문|
ㅡ는 卽(즉)의 중성과 같다.
 
ㅡ、如卽字中聲。
|
《[[:s:훈민정음|훈민정음]]》
}}
{{인용문|
: ㆍ는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다. 하늘이 열린 것은 첫 번째(子)이다. 모양은 둥글어 하늘을 본떴다.
: ㅡ는 혀가 조금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다. 땅이 펼쳐진 것은 두 번째(丑)이다. 모양은 평평하여 땅을 본떴다.
: ㅣ는 혀가 오그라들지 않고 소리는 얕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세 번째(寅)이다. 모양은 서 있어 사람을 본떴다.
 
: ㆍ舌縮而聲深、天開於子也。形之圓、象乎天也。
: ㅡ舌小縮而聲不深不淺、地闢於丑也。形之平、象乎地也。
: ㅣ舌不縮而聲淺、人生於寅也。形之立、象乎ㄱ人也。
|
《훈민정음 해례》(訓民正音解例), 〈제자해〉(制字解)
}}
 
그리고 훈민정음에서는 [[ㆍ]]와 합하여 기본 낱자 [[ㅗ]]·[[ㅛ]], [[ㅜ]]·[[ㅠ]] 가 만들어져 있다.
 
17세기가 넘어가면서 [[ㆍ]]가 실제 발음에서 소멸되기 시작하면서 이와 대응되는 ㅡ의 음성·양성 모음의 조화가 흔들림에 따라 전반적인 모음 조화가 약해지는 영향을 주었다.
 
== 코드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