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성 인격장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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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는 보편적 윤리적 관념에 따라 악행과 선행을 구분할 수 있는 지각을 가졌지만, 후천적 요인으로 공감 능력이나 죄책감이 없고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들을 통칭한다. 이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남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조종하거나 거짓말을 일삼는 등의 특성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실체가 발각되면 동정심을 유발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ref name="손효">손효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454084 토요이슈 착하고 완벽한 아이… 당연히 있어야할 양심이 없었다]. 동아일보. 기사입력 2013년 7월 20일. 최종수정 2014년 2월 11일.</ref><ref>최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3221270 어쩌면 사이코패스보다 더 위험한 '소시오패스']. 머니투데이. 2014년 3월 9일.</ref>
 
== 사례 ==
<blockquote>40세 남성인 H씨는 마약복용 문제로 수감된 것만도 여섯 번,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도 벌써 네 번째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네 불량배들과 어울린 것을 시작으로, 본드를 마시고 빈 집을 털거나 늦은 밤길 귀가하는 여성들을 성폭행하기도 하였다. 두려움이나 죄책감, 후회를 느껴본 적은 없으며, ‘그냥 그랬다’고 본인은 표현하였다. 모 지방대에 기부금을 내고 들어갔으나 학교는 거의 다니지 않았으며, 동네 폭력배들과 어울려 술집에 가거나 나이트 클럽을 관리하거나 패싸움을 하며 지냈다. 같은 무리에 섞인 여자들과 혼음을 하는 등 성생활도 문란하였고, 마약과 도박으로 하루 일과를 보낸 적도 많았다. 홍씨가 법적 문제를 일으키면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정신병원으로 입원시켜 선처를 받게 해 주었으며, 이번에도 마약 복용 및 강간으로 구속되면서 재판에 회부되자 어머니가 돈을 써서 정신과적 진단을 받아보도록 선처를 하였다.<ref>{{웹 인용|url=http://hosting03.snu.ac.kr/~mclinic/m2/m2_2_6_2.htm|제목=서울대학교 임상ㆍ상담 심리학 연구실|확인날짜=2020-08-03}}</ref></blockquote>
 
== 진단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