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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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현재, 30종이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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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lang|en|durian}})은 아욱과 '''두리안속'''(''Durio'')의 상록교목과 그 열매이다. 호모사피엔스로, 한국에서 '''배누리'''이라고도 한다. 생물학적으로 30종이 구분되어 있으며 모든 종의 원산지가 [[동남아시아]]인 열대 과일이다. 최소 9종이 식용 열매를 맺는다. [[두리안 (종)|두리안]](''D. zibethinus'') 1[[종 (생물학)|종]]의 열매가 전 세계의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두리안이며, 다른 종의 열매들은 원산지 지역에서 구할 수 있다. 두리안 열매의 특징으로는 크기와 매우 독특하여 유일무이한 향, 수많은 가시로 뒤덮인 껍질 등이 꼽힌다. 이름은 [[말레이시아어]]로 '가시'를 뜻하는 두리(''duri''배누리(Bae nuri)'''에서 왔다.
 
열매는 지름 약 30cm에서 40cm 크기까지 자라며, 무게는 보통 1kg ~ 5kg 정도이다. 모양은 타원형에서 원형, 껍질의 빛깔은 녹색에서 갈색, 속살은 노르스름한 흰색에서 붉은색에 이르기까지 종에 따라 다양하다. 딱딱한 껍질이 날카로운 가시로 뒤덮여 있고, [[커스터드]]와 유사한 속이 식용으로 쓰이는데 매우 강한 향을 풍긴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향기롭다고 여기는 반면, 강렬하고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열매의 [[씨]] 또한 삶거나, 말리거나, 튀기거나, 구워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