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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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벌]]
* [[다지증 고양이]]
 
== 고양이 기르기 ==
고양이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반려동물로 똑똑하고 독립성이 강하다. 또한 장난을 좋아하고, 잘 놀기도 한다. 고양이는 품종에 따라 성질이나 털 길이, 색깔 같은 신체적 특징이 다양하다. 수많은 품종이 있고, 각자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고양이의 사육 시기는 생후 2~4개월 정도부터가 좋으며 새끼고양이 때부터 길을 들이면 고도의 교육도 가능하다. 고양이의 먹이는 육류와 그 내장류·물고기 등 주로 동물성 먹이가 좋으며, 쌀밥·빵 등 탄수화물을 주는 것도 좋다. 어류는 기름기를 충분히 뺀 것이 좋으며 소금기가 약간 있는 것을 쪄서 주면 좋아하지만 오징어·낙지·새우·조개류는 털이 빠지거나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ref name="gwe">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생물I·동물·인체/동물의 분류/척 추 동 물/포유류#고양이와 사람|《고양이와 사람》]]. 2017년 8월 8일 확인함.</ref> 고양이와 개의 성향과 매력은 전적으로 다르다. 가령 고양이에게 훈련이란 개념은 통하지 않는다. 자신의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개와는 달리, 고양이는 상당히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동물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특정 고양이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동물이라 구미에 맞는 장난감만 있다면 하루 종일 갖고 놀면서 시간을 보낸다.
 
=== 고양이의 새끼 낳기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8-05-07}}
고양이는 생후 6-10개월이면 새끼를 낳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에 발정하며 일 년에 다섯 번 정도 발정한다. 임신 기간은 60-69일이며, 새끼는 한배에 2-8마리 낳는다. 갓 태어난 새끼는 움직일 수 없고, 보고 들을 수도 없다. 고양이도 개처럼 발정시 공간제약 없이 암수 교미를 한다. 1회 교미 준비 시간은 수분 이내이며 삽입과 사정에 필요한 시간은 수초 이내이다. 암컷의 발정 기간 동안 수회에서 수십회 암수 교미를 한다. 야생에서의 고양이 경우 한 마리의 수컷 우두머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지배하며 교미하지만 수차례의 교미 중에 타 수컷 고양이가 도둑 교미를 하고 가기도 한다. 따라서 암컷이 발정하면 약 5일 동안 수컷과 합방을 시켜 자연 교배가 되도록 해 주면 수회에서 수십회 자연 교미를 하나 수컷에게 첫 교미일 경우 준비 시간이 능숙한 고양이에 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 고양이 길들이기 ===
대부분 화장실 환경만 잘 갖추어지면 알아서 대소변을 잘 가린다. 잘 가리지 못할 경우 고양이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여 부족한 점을 채워주도록 한다. 부족한 부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도 배변에 계속적인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태어난지 최소한 3-5개월 사이에 길들여야 한다. 먼저 대소변 보는 곳을 익히게 하는데, 대소변을 보려고 하면 얼른 안고 가서 정해진 곳에 앉힌다. 이렇게 꾸준히 반복하면 금세 배운다. 변기용 모래상자는 고양이가 대소변을 본 후 햇볕이 비치는 곳에 내어 말린다. 그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깨끗하게 씻고 모래를 갈아 준다. 테이블에 올라가서 음식에 손을 대거나 물건에 상처를 내서 꾸짖는다 해도 소용이 없으므로 가능한 물건의 장소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서 예방한다. 사람음식은 어릴 적부터 주지 않으면 손대지 않는다.
===행동에 따른 감정===
#꼬리를 흔들면 대표적으로 기분이 나쁘다는 뜻이다. 하지만 천천히 흔드는 것은 기분 좋음이나 짜증스러움, 가볍게 휙 흔드는 것은 듣고 있다는 뜻의 대답으로 쓰이는 등 여러 뜻이 있다.
#꼬리를 올리면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이 또한 다양한 뜻이 있다.
#앞발을 올리면 싸우자는 뜻이다.
#꼬리의 끝을 안쪽으로 한 채 세우면 반가움, 기쁨의 뜻이다.
#꼬리의 끝을 바깥쪽으로 한 채 세우면 경계를 한다는 뜻이다.
#고양이가 등을 돌려 엉덩이를 보인 채로 있으면 신뢰한다는 뜻이다.
#고양이의 수염이 앞으로 쏠려있으면 물체에 호기심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놀람이나 경계로 쓰인다.
#고양이의 수염이 뒤로 가 있으면 편안하다는 뜻이다.
 
== 관련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