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공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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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공국'''({{llang|fr|Duché de Normandie}})은 [[노르만 족노르만족]]의 지도자 [[롤로]]가 [[샤를 3세 (서프랑크)|샤를 3세]]로부터 받은 땅을 기점으로 세워진 공국이다.
 
== 역사 ==
[[9세기]] 전반 [[프랑스]]는 [[노르만인]]의 침입과 약탈에 의하여 [[845년]]에845년에 [[파리 (도시)|파리]]가 점령되고 각지의 주요 도시가 습격을 받았다. 대체적으로 [[동프랑크]]와 북[[프랑스]]는 [[덴마크인]], 남프랑스와 [[에스파냐]] 그리고 [[지중해]]는 [[노르웨이인]]의 습격을 받았다. 당시 분열되어 있던 프랑스의 여러 왕은 단결해서 이들과 싸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들의 [[내전]](內戰)에 노르만인을 [[용병]]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그들의 침입을 한층 용이하게 했다. 그러나 9세기 후반 이후 노르만인의 수장(首長)들은 [[프랑크 왕국|프랑크]]의 봉토를 받아서 가신(家臣)으로 되는 경향이 강하였다. 노르만의 침구(侵寇)에 대한 회유책으로, 프랑스 왕 [[샤를 3세 (서프랑크)|샤를 3세]]가 [[911년]] 노르만의 추장(酋長) [[롤로]]에게 [[센 강센강]] 하류 지대를 양여하여 [[노르망디 공]](公)에 봉(封)하자, 다수의 노르만인이 이 지방으로 이주하여 영지를 확장하고, 특수지역을 만들어 실질적인 독립국을 만들었다. 그 후 [[앙주 가]](家)에 반대하여 [[카페 왕가]]를 원조함으로써 강대해지고, [[1066년]] [[윌리엄 1세 (잉글랜드)|윌리엄 1세]]는 [[영국]]을 정복하여 영국의 [[노르만 왕가]]를 열었다. 그의 사후, 장남 [[로베르 2세 (노르망디)|로베르]]가 노르망디 공(公)이 되고, 차남인 [[윌리엄 2세 (잉글랜드)|윌리엄]]이 영국 왕이 되어 양쪽 지방은 분리되었으나, [[헨리 1세]] 때 재차 병합되어 [[1106년]] 이후 약 1세기 동안 [[노르망디]]는 영국 영토가 되었다. 그러나 그 후 [[1204년]] 프랑스 왕 [[필리프 2세]]가 [[루앙]]을 공략하여, [[1259년]] [[루이 9세]] 때 프랑스 왕국에 정식으로 편입되었다.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