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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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브르]](Sabre) :''' 고대 기마병이 말 타고 싸우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다리 부분을 제외한 허리 위의 상반신 전체를 표적으로 하는 베기형 경량 무기이다. 찌르기와 베기 모두 가능하므로 점수가 제일 많이 나온다. 플뢰레의 경우처럼, 표적을 벗어난 위치를 찌르거나 베었을 경우 투셰로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플뢰르와의 차이점은 표적을 벗어난 위치를 찌르거나 베어도 경기를 멈추지 않는다. 양쪽 선수들이 모두 유효면을 찌르거나 베어 적녹등이 동시에 점등된 경우, 주심은 프리오리테에 규칙에 따라 득점자를 결정한다.
* '''[[에페]](Épée) :''' 먼저 피를 흘리는 쪽이 진 것으로 간주하는 과거 '결투'에서 유래하였다. 전신을 표적으로 하는 찌르기형 중량 무기로 난이도가 가장 높다. 모든 공격은 찌르기만 가능하며, 베기는 무효이다. 베기를 하였을 경우에는 득점이 인정되지 않으며 경기가 정지되지 않는다. 플뢰르와 사브르와는 달리, 에페는 프리오리테가 없어 동시타격이 발생한 경우 양쪽 모두 투셰로 인정된다. 그러나, 개인전에서 양선수가 14점, 단체전에서 양팀이 44점을 득점한 상황에서 꾸 드불(Coup Double: 상격)이 발생한 경우 양쪽 모두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 '''[[라이트 세이버]](Lightsaber) :''' 프랑스 펜싱 협회가 기존의 사브르와 플뢰레, 에페에 이어 영화 <[[스타워즈]]>의 [[광선검|광검]] 대결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기존의 펜싱들과는 다르게 원형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머리와 몸통은 5점, 팔과 다리는 3점, 손은 1점이다. 펜싱의 종주국 프랑스가 전국대회를 열고 세계 연맹과 올림픽 공식 종목 채택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데 이어 [[대한펜싱협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입을 검토하는 중이다.
 
== 방어 장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