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프레지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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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엔진으로 인한 [[기아 베스타|베스타]]의 결함으로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1991년]]에 [[기아자동차]]는 [[기아 베스타|베스타]]의 후속 모델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명 NB-9으로 명명된 이 소형 버스는 베스타가 [[마쓰다]]와 공동으로 개발하였던 것과는 달리, 기아자동차가 독자 개발하여, 이탈리아어인 '가치, 명예'를 뜻하는 소형 버스의 이니셜을 갖고 있다. 직선이 아닌 곡선이 많아져 유려한 감각을 자랑하였다.
 
처음에는 9인승과9인승, 12인승, 3인승 밴과밴, 6인승 밴이밴 등이 있었으나, [[1997년]] [[1월]]에 9인승의 고급 모델인 라운지 모델이 추가되었다. 라운지 모델에는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풀-플랫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아울러 힘이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에 따라 90마력의 3,000cc OHV 엔진(JT엔진)도 추가되었다. 라인업은 LS, GS(고급형, 기본형), RS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최상위급인 LS가 알루미늄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GS와 최하위급인 RS는 스틸 휠이 기본으로 적용(단, GS의 경우, 고급형은 알루미늄 휠이 선택 적용)되었다.
 
[[2000년]]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변경됨과 동시에 15인승(그랜드)이 추가되었다. 한편 프레지오의 후속 모델이 PG13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되었으나, [[1997년]]에 [[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으로 인한 [[기아자동차]]의 부도 사태로 중단되고 만다. [[2001년]] [[4월]]에는 상품성이 보강된 프레지오 네오가 출시되었다. 프레지오 네오에는 데코 테이프와테이프,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우드 그레인 등 디자인 일부가 변경되었으며, 4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으로 신규 적용되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틸 휠도 적용되었다. [[2003년]]에는 유로 NCAP 안전 기준에 따라 프론트 범퍼가 늘어난 이어 모델이 선보였다. 이후, [[2004년 1월]]에 [[기아 봉고|봉고 Ⅲ 코치]]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총 44,0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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