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르 1세 (세르비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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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Peter I Karageorgevich.jpg|thumb|right|페타르 국왕]]
'''페타르 1세'''(Petar I Karađorđević)는 [[세르비아 왕국|세르비아]]의
== 역사 ==
=== 알렉산다르 국왕 암살 사건 ===
[[1889년]]에 즉위한 [[알렉산다르 오브레노비치|알렉산다르 1세]](Alexander Obrenović, Александар Обреновић)는 아버지인 [[밀란 오브레노비치|밀란 1세]](Милан Обреновић, Milan Obrenović)가 퇴위한 후에 즉위한 사람이다. 밀란 1세는 퇴위 이후 [[1901년]]에 죽을 때 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인 [[빈]](Wien)에서 살았다. 밀란 1세는 진보적인 인사들과 쉽게 친했으며, 그들의 정책을 국가의 발전으로 생각하면서 받아들였다. 밀란 1세 자신이 진보적인 인사였다. 그리고 급진당이 [[1888년]]에 왕권을 그대로 두는 상태에서 입헌 군주제를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는데,
알렉산다르 국왕은 그의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아버지인 밀란 국왕 역시 돈을 많이 썼지만, 밀란의 경우는 [[나세르 앗딘 샤]]의 경우처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투자했다. 알렉산다르는 그 반대였다.
알렉산다르는 [[1903년]] [[6월]] 어느 날, [[육군]] [[대령]]인 [[드라구틴 드미트리예비치]]가 주도하는 쿠데타로 암살되었다.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헌법을 파기하는 것도 서슴치 않았다. 반동 정치 뿐만이 아니었다. 경제력을 아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떠맡기기까지 하였다. 그 때문에 국민 소득은 더더욱 줄어들었고, 기근으로 죽은 자도 많은데 정작 알렉산다르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알렉산다르는 [[1903년]] [[6월]] 어느 날, [[육군]] [[대령]]인 [[드라구틴 드미트리예비치]]가 주도하는 쿠데타로 암살되었다. '천민(賤民)'에서 '귀족'으로 올라간 이후 영원히 행복하게 살 줄 알았던 오브레노비치 가문은 멸문(滅門)되었다. 사실 오브레노비치 가문과 카라조르제비치 가문은 서로가 원수지간이었는데, 알렉산다르 왕의 죽음으로 인하여 카라조르제비치는 드디어 정권을 쥐게 된 것이다.
=== 페타르의 즉위와 국가적인 발전 ===
[[그림:BwII kratovo.jpg|thumb|right|[[1913년]]경의 세르비아군]]
친오스트리아적이고 반동정책으로 민중의 원망을 사던 알렉산다르 왕과는 달리 페타르는 진보적인 정치가와 민족주의자들을 등용하여 민족주의를 일으켰고, 의회 민주주의 제도를 도입하였다. 그리고 그는 세르비아를 자급자족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였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우방으로 삼았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자신의 적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가 세르비아와 동맹을 맺었다는 이유로
그는 민족주의자 중 한 명인 [[니콜라 파시치]]를 등용하여 [[대세르비아주의]]의 제창을 도왔다. 니콜라 파시치는 '[[세르비아인]]이 생활하는 모든 지역을 통일하여 카라조르제비치 가문의 통치 아래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상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왕국|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으로 국명이 바뀌었을 때 실현되었으며, [[사회주의자]]인 [[요시프 브로즈 티토]] 정권도
페타르가 즉위한 이후, 세르비아는 경제력이 성장하였고 군사력도 증강되었다. [[세르비아 육군|육군]]이나 [[1912년]]에 창설된 [[세르비아 왕국 항공대|항공대]](Srpska Avijatika. [[1923년]]에 정식으로 [[유고슬라비아 왕국 공군|공군]]이 창설된다)나 프랑스제 무기를
=== 전쟁 ===
=== 그 이후 ===
세르비아가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 된 이후, 그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1929년]]에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개칭된다)의 왕이 되었으나 [[1921년]]에 별세했다.
==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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