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물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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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우주론}}연경모준원[[파일:DarkMatterPie.jpg|300px|섬네일|우주의 구성 물질들의 비율 그래프. 회색의 22%를 차지하는 부분이 암흑물질]]
{{물리우주론}}
[[파일:DarkMatterPie.jpg|300px|섬네일|우주의 구성 물질들의 비율 그래프. 회색의 22%를 차지하는 부분이 암흑물질]]
 
'''암흑물질'''(暗黑物質, {{llang|en|dark matter}})<ref>한국천문학회 편 천문학용어집 69쪽 좌단 31째줄</ref>은 우주에 널리 분포하는 물질로서, [[전자기파]] 즉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으면서 질량을 가지는 물질이다. 암흑물질이 분포하는 곳에서는, 그 중력에 의한 [[일반 상대성 이론]]의 효과 때문에 주변의 [[항성]]이나 [[은하]]의 운동이 교란되기도 하고, 빛의 경로가 굽어지기도 한다. 암흑물질의 존재는, 은하 등의 총 [[질량]]을 계산할 때, 광학적 관측을 통해 얻어진 값이, 중력 효과를 통해 계산한 값보다 현저히 작다는 사실로부터 유추할 수 있다. 암흑물질의 존재는 현재 정설로 인정되며, [[빅뱅]] 이론 및 [[ΛCDM 모형]]의 핵심 요소다. 아직 암흑물질이 어떤 [[입자]]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암흑물질 문제]]'''(dark matter problem)라 한다. 현재, 학계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입자([[초대칭|초짝입자]]나 [[액시온]] 따위)일 것이라는 이론이 주류이다. 암흑물질은 우주의 총 에너지의 대략 23%를 차지하며<ref name="PlanckI">{{저널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