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전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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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전한)|수화]] 원년(기원전 8년), [[태자태부]]에 임명되었다. 이때 [[전한 성제|성제]]는 [[유오 (초효왕)|초효왕]]의 손자 [[유경 (신도왕)|유경]]을 정도왕(定陶王)에 봉하여 정희(丁姬)<ref> [[유강 (정도공왕)|정도공왕]]의 왕후. </ref>를 모시게 하였다. 태자 [[전한 애제|유흔]]은 성제에게 감사를 표하려 하였는데, [[태자소부]] [[염숭]]은 《[[춘추]]》를 인용하며 반대하였고 조현은 찬성하였다. 유흔은 조현의 의견을 받아들여 성제에게 감사장을 보냈으나 도리어 성제는 조서를 내려 그 이유를 물었고, 상서(尙書)의 탄핵을 받아 조현은 중소부(中少府)로 좌천되고 [[사단 (중공)|사단]]이 태자태부가 되었다.
 
[[건평 (전한)|건평]] 2년(기원전 5년), [[소의 부씨|부태후]]는 [[승상]] [[주박 (전한)|주박]]에게 평소 자신이 원망하던 [[부희]] 탄핵할 것을 사주하였다. 주박에게 사실을 전해들은 [[사공 (관직)|어사대부]] 조현은 처음에는 반대하였으나, 주박이 설득하니 동참하였다. 주박은 부희만 탄핵하는 것을 불안하게 여겨, 예전에 죄를 짓고 쫓겨난 [[하무]]도 함께 탄핵하였다.
 
그러나 [[전한 애제|애제]]는 부태후가 부희와 사이가 나빴음을 알았기 때문에, 이를 의심하여 조현을 추궁하였다. 조현은 모두 사실대로 말하였고, 대신들은 조현과 주박을 탄핵하였다. 조현은 사형에서 3등급이 감면되었고, 주박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