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인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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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도 구약성경 부분의 엄밀한 범위를 얌니아 회의에서 확정한 정경의 범위를 받아들이는 신학자가 존재한다. 한편 역사적으로 중세에 이르기까지 기독교도의 구약성경은 70인역과 거의 같았는 설 또한 있어, 현재도 [[로마 가톨릭]] 및 [[동방정교회]]에서는 이를 전통으로 따르고 있다.
70인역의 문서 가운데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근대에 들어와 히브리어 또는 아람어의 사본이 발견된 문서 또한 존재한다.<ref>{{웹 인용 |url=http://www.iscc.co.kr/bbs/board.php?bo_table=sub_4010&wr_id=88 |제목=
[[마르틴 루터]]는 구약성경의 바탕을, 히브리어 및 아람어 사본이 있는 것, 즉 마소라 본문 만을 채택했다. 이 영향으로 현대의 개신교의 많은 종파에서는 70인역에만 포함되는 문서를 구약의 외경으로 취급, 성경에 포함되지 않는 문서로 본다. 개신교의 일부(프로테스탄트 성서 주의 등)에서는 얌니아회의 이전부터 구약성경에는 정경으로서의 권위가 있었다고 전제를 두며, 유대교의 얌니아 회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정경 및 외경의 구별이 존재했다고 전제하고 있다. 한편, [[성공회]]는 [[성서정과]] 등에서 [[집회서]]를 일부 인용하는 등, 개신교의 일부에는 외경의 일부를, 준(準) 정경 형태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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