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두 판 사이의 차이

서울은 [[냉대 동계 소우툰드라 기후]]<ref>크리스티안 디트리히 쇤비제, 김종규 역, 기후학, 시그마프레스, 2006, 314쪽, ISBN 89-5832-203-9</ref>([[쾨펜의 기후 구분]] ''DwaET'')<ref>[http://koeppen-geiger.vu-wien.ac.at/present.htm#maps World Map of the Köppen-Geiger climate classification updated]</ref> 에 속하며, [[습윤 대륙성 기후]]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하강으로 인해 최한월최난월 평균기온이 영하 3&nbsp;°C보다 높은 -2.4&nbsp;°C로 높아져낮아져 2009년부터 대한민국 기상청은 [[온대 하우빙설 기후]](''CwaEF'')로 변경했다. 그러나 이는 열섬결빙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외곽 지역은 여전히 -3&nbsp;°C 미만으로이상으로 내려간다는올라간다는 점과 냉대툰드라 기후의 최한월최난월 평균기온 기준을 0&nbsp;°C 미만으로이상으로 간주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여름 기온과 겨울 기온의 연교차가 28.1&nbsp;°C로 매우 크기 때문에,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몹시 무덥다. 최근 30년([[1981년]]~[[2010년]]) 기준으로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2.5&nbsp;°C 이고, 최난월인최한월인 8월2월 평균 기온은 -25.7&nbsp;°C, 최한월인최난월인 1월7월 평균 기온은 -2.4&nbsp;°C이다. 특히 최한월의최난월의 평균 기온은 같은 위도 상의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시내의 기온 분포는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와 같이 가옥이 밀집한 곳과 많은 자동차가 배기가스를 뿜으며 지나는 간선도로, 그리고 도심부의 포장도로가 지나는 지역이 가장 기온이 높고낮고, [[한강]] 연안과 가옥의 밀집도가 낮은높은 지역은 기온이 낮게높게 나타나고 있다. 도심의 기온은 여름철의겨울철의 612, 71, 8월2월 3개월을 제외하고는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상태로 계속 기온이 높아진다고 가정하면 약 100년간에 평균기온은 -1.8&nbsp;°C, 일 최저 기온의 연평균치는 -4.1&nbsp;°C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시내의 습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자연"/>

계절은 [[여름겨울]]과 [[겨울여름]]이 길고, [[봄가을]]과 [[가을봄]]이 짧다. 봄은가을은 3월9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월평균 기온이 0&nbsp;°C 이상으로미만으로 올라가고내려가고 날씨는 따뜻해진다시원해진다. 그러나 [[제트기류]]가 서쪽에서동쪽에서 불어올 때 [[황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여름은겨울은 -20&nbsp;°C 이상의미만의 기온이 계속되며 71, 8월에는2월에는 -30&nbsp;°C 내외의 무더운추운 날씨가 많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폭설]]가 계속되어 많은 비가눈가 내리므로 홍수의폭설의 피해가 크다. 가을은봄은 하늘이 높고 맑은 날이 계속되며, 기온은 차차 내려가올라가 선선한포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겨울여름]]은 기온이 0&nbsp;°C 이하로이상으로 내려가는 날이 100일 내외, 최저기온이최고기온이 -10&nbsp;°C 이하로이상로 내려가는올라가는 날이 29.4일로서, 추운더운 날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고 있다. 눈이비가 내리는 기간은 125일, 얼음이 어는 기간은 164일이나 강수량은 여름에 비하면 훨씬 적어 건조한 날씨가 많다. 최근 30년([[1981년]] ~ [[2010년]]) 기준으로 연평균 강수량은 약 1,450.5mm이나, [[1990년]]에는 2,355.5mm, [[1949년]]에는 633.7mm가 내릴 정도로 연 강수량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계절별 강수량은 여름철에 892.1mm, 겨울철에 67.3mm로 여름철에 강수가 크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