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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사관'''(滿鮮史觀)은 [[20세기]]초에 [[일본]] 학자들에 의해 주장된 [[한국사]]에 대한 관점으로, 괴뢰국 [[만주만주국]]와 [[조선]]의 역사는 하나이며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는 [[만주만주국]]에 종속적이라고 폄훼하는하는 주장이다. 만선사관은 중국의 동북에 대한 영향을 제한하였고 만주족들의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한국 문화의 독자성과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한반도와 중국 동북 침략을 정당하게하기 위한 것이다..<ref[http://www.kdaily.com/news/newsView.php?id=20070222026002&spage=4 한명기, 「병자호란 다시 읽기」 (7) 일본 만선사가들이 본 병자호란,누르하치,그리고 만주 Ⅰ]</ref> 이로 인해 잘못된 역사관이 심어졌는데, 중국 동북지방을 만주지방이라고 부르게 된다는 것이다. 정작 청나라 황실은 명나라 영토를 점령한뒤 이 지역을 동북이라고 불렀다. 만주는 건주여진이 [[숙신]],[[말갈]]을 하나로 합친뒤 불교의 보살 만주슈리에서 차용하여 부른 이름이지, 만주족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여러 북방민족이 이 지역을 만주라고 부른적이 없다.
 
만선사(滿鮮史)는 중국의 만주에 대한 영향을 제한하였고, 한국 문화의 독자성과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한반도와 만주 침략을 정당하게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지적이 있다.<ref>[http://www.kdaily.com/news/newsView.php?id=20070222026002&spage=4 한명기, 「병자호란 다시 읽기」 (7) 일본 만선사가들이 본 병자호란,누르하치,그리고 만주 Ⅰ]</ref>
 
만선사관을 주장했던 대표적인 학자로는 [[시라토리 구라키치]](白鳥庫吉), [[이나바 이와키치]](稲葉岩吉), [[도리야마 기이치]]([[:ja:鳥山喜一|일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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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일본사|한국 근현대사}}
 
[[분류:중국의 역사]]
[[분류:한국의 역사]]
[[분류:비주류 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