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2세 (카스티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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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 ==
1418년 13세때부터 친정을 시작했으나 후안 2세는 시 짓기, 사냥, 토너먼트 개최등에 몰두할뿐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고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총신]] [[알바로 데 루나]]는 후안의 두 번째 부인 [[이자벨 드 아비스 (카스티야 왕비)|이사벨 드 포르투갈]]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며, 국정을 장악하여 온갖 부정부패와 전횡을 일삼아 카스티야 왕국은 병들어 있었다. 1453년 왕비 이사벨은 전처의 아들 엔리케 왕자와 함께 정변을 일으켜 루나 수상을 참수하고<ref> [https://en.wikisource.org/wiki/1911_Encyclop%C3%A6dia_Britannica/Luna,_%C3%81lvaro_de One or more of the preceding sentences incorporates text from a publication now in the public domain: Chisholm, Hugh, ed. (1911). "Luna, Álvaro de". Encyclopædia Britannica.] 17 (11th ed.). Cambridge University Press. p. 123.</ref> 그 일당들을 대거 숙청하였다.<ref>[네이버 지식백과] 이사벨 1세 [Isabel I] - 통일 스페인의 어머니 (인물세계사, 원재훈)</ref>
 
후안 2세의 섭정들은 1411년에 바야돌리드 법을 발휘했는데, 이는 [[유대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제한시키는 것이였다. 법항의 대부분 주목할만 것들 중에서는 유대인들은 독특한 복장을 입어야만하고 관리직 금지등이였다. 하지만 후안이 왕위를 잡자마자, 그는 (데 루나에 의해 정치적 영향을 받았을 것 같음에도) 법령을 뒤집었고, 1391-1415년 사이의 대량의 개종 물결 이후에도 이미 고통받던 카스티야의 유대인들에게 한 단계 더 관용적인 자세로 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