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궁'''(陳宮, [[154년]]? ~ [[198년]] [[음력 12월]])은 [[중국]] [[후한]] 말 [[조조]] 휘하의 [[정치가]]로 [[자 (이름)|자]]는 공대(公臺)이며 [[연주 (중국)|연주]] [[동군]] 무양현(武陽縣) [[사람]]이다. 연주[[자사 (관직)|자사]] [[유대 (연주자사)|유대]]가 죽자 연주 사람들을 설득하여 [[조조]]에 귀부하도록 하였다. 이후 [[장막 (후한)|장막]]을 부추겨 [[여포]]를 맞아들이고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진압당했다. 다시 조조에 대항하는 여포에게 여러 계책을 헌책했으나 대부분 채택되지 못했다. 여포 패망 후 조조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결연히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