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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농업지킴이상조회: 아이쿱생협 조합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상조회비(조합비 중 1,000원)와 생산자들이 납부하는 상조회비(생산안정기금-생산액의 0.3%)로 운영되는 아이쿱생협 내 자치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 25만명의 상호부조뿐만 아니라 90개 지역생협의 조합활동, 자체사업, 생산자들의 생산활동 지원을 담당해 아이쿱생협이 꿈구는 행복한 미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 [[한국의 밀|우리밀]] 살리기 운동: 아이쿱생협은 [[한국의 밀|우리밀]] 소비확산과 [[한국의 밀|우리밀]] 확대를 위해 [[한국의 밀|우리밀]]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아이쿱생협은 국내 최초로 우리밀에서 글루텐을 추출하는데 성공하여 우리밀로 만든 스파게티면, 베이커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쿱생협이 소비한 [[한국의 밀|우리밀]]은 4,750톤으로 이는 14,25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고 11,875톤의 산소를 배출했다. [[한국의 밀|우리밀]] 생산, 소비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쿱생협은 조합원의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출발했지만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농업과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데 기여한다. 또한 2016년 전국 44개 조합이 57회에 걸쳐 [[한국의 밀|우리밀]] 국수데이 행사를 진행해 [[한국의 밀|우리밀]] 소비촉진에서 나아가 지역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원의 활동모델로 정착했다. 조합원이 즐겨 이용하는 자연드림 베이커리는 [[한국의 밀|우리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한국의 밀]] 생산자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되는 동시에 식량자급에도 기여한다.
* 공정무역 활동: 나와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아이쿱생협은 공정무역을 통해 필리핀, 인도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시리아,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제 3세계 생산자들의 자립과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 공정한 가격 지불을 시작으로 생산자의 사회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2016년 공정무역분야 사업 규모는 약 80억 원으로, 전 세계 12개국 18개 산지와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 사회적 경제 활동: 아이쿱생협은 먼저 자리를 잡은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구축과 새로운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13년 설립한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를 통해 신규 협동조합에 대한 상담, 교육,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신생 협동조합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다. 또한 서울시 사회투자기금과 연계한 경영자금 융자사업을 통해 신생 협동조합 경영자금의 조달을 지원한다. 인재양성을 위해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대학원 과정,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을 개설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 영역의 내실화를 위해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를 신설해 조사연구사업을 활발히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