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크 다라고 왕자 (1400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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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연합의 압박으로 1427년 9월 루나는 실각했고<ref>Vicens Vives, 2003, p. 57-63.</ref> 엔리케는 이전의 권력을 되찾았다. 그러나 귀족연합이 분열양상을 보이며 1428년 2월에 루나가 정계복귀하였고 엔리케와의 권력투쟁은 재현되었다. 엔리케와 귀족연합이 카스티야와 레온에 대한 후안 2세의 지배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방해하자 1428년 6월 후안 2세는 엔리케에게 궁정에서 떠날것을 명령했다. 1429년 그의 형이자 아라곤 왕 알폰소 5세(재위 1416~1458)는 엔리케와 도모하여 카스티야에 선전포고를 하였다.<ref>Vicens Vives, 2003, p. 66-68.</ref>
 
아라곤과 나바라 연합군이 자드라케(Jadraque)까지 침공했으나 누이 마리아(후안 2세의 왕비)가 노력한 덕분에 실제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듬해 양국간 마자노 조약을 체결하며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으나 엔리케는 이일로 인하여 나폴리로 망명을 떠났다. 친형 알폰소 5세가 나폴리를 정복을 위해 싸우고 있었으므로 그곳에서 형을 도왔다.<ref>Vicens Vives, Jaume (2003) [1953]. Paul Freedman y Josep Mª Muñoz i Lloret, ed. Juan II de Aragón (1398-1479): monarquía y revolución en la España del siglo XV. Pamplona: Urgoiti editores. ISBN 84-932479-8-7.</ref>
 
=== 올메도 전투 (144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