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시장: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스페이스 추가
태그: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1번째 줄:
{{출처 필요|날짜=2013-08-20}}
 
'''레몬 시장'''(lemonThe marketMarket for Lemons) 또는 '''개살구 시장'''<ref>경제학자 [[이준구 (경제학자)|이준구]]의 의역</ref>은 [[경제학]]에서 재화나 서비스의 품질을 구매자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량품만이 나돌아다니게 되는 시장 상황을 말한다.
영어에서 레몬(lemon)은 속어로 '불쾌한 것', '불량품'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는 폴크스바겐(Volkswagen)의 비틀(Beetle) 차량 가운데 유독 1965년에 생산된 레몬 색깔 차량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중고차시장으로 많이 유입되었는데, 이때부터 미국인들에게 레몬은 결함 있는 중고차를 지칭하는 은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중고차]]의 경우처럼 실제로 구입해 보지 않으면, 진짜 품질을 알 수 없는 재화가 거래되고 있는 시장을 레몬 시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