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만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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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 한반도에 전래된 이래 여러 가지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의 만두 요리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인 어만두는 [[서울]] 지역의 [[반가음식]]으로,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다. [[16세기]]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는 어만두와 [[숭어]]만두에 대한 조리법이 실려 있다. 어만두를 두고는 "고기(생선)를 아주 얇게 저미고, 소는 [[석이]], [[표고버섯|표고]], [[송이버섯]]과 [[꿩고기]], [[잣|백자]] 등을 한 곳에 넣고 짓두드려 간장기름에 볶아 그 고기에 넣는다. [[녹두]]가루를 만들어 살짝 묻혀 만두같이 삶아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ref name="문화140603">{{뉴스 인용 |제목=영양학자 김갑영의 우리 음식 이야기-어만두(魚饅頭) |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60301033343011002 |날짜=2014-06-03 |확인날짜=2020-09-10 |출판사=[[문화일보]]}}</ref><ref name="한겨레110224"/>
 
어만두 중에는 [[준치]]만두도 있는데 예로부터 오월 [[단오날]]의 절기음식으로 꼽히며, 준치의 맛이 가장 좋은 때라 하여 많이 사용된다. 준치는 잔가시가 많은 생선이기에 찜통에 넣어 찐 후 가시가 없도록 살을 발라 다져서 사용한하여 만들었다.<ref name="문화140603"/>
 
=== 조리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