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10번째 줄:
 
==비판==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혁신기업의 주식가치 판단에도 PER가 정확한 기준인가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PER는 현재의 회계적 이익만을 기준으로 미래가치가 반영된 주식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성장이 안정기에 접어든 기업은 PER가 유용할 순 있어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PER의 특성상 미래 주식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가 없다.
 
특히, 성장이 빠른 업종에서 수익성보다 매출 성장이 중시되는 상황에서는 이익보다 매출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PER은 유용하지 못한 지표가 된다.<ref name="per">[화제의 보고서] 하나대투증권 ‘PER시대의 종언’…유통에서는 이익보다 매출 성장, 매경이코노미 2014-10-13</ref> 예를 들어 앞의 예에서 PER 10배인 기업은 PER 5배인 기업과 순이익은 같지만 매출이 훨씬 크거나 시장점유율이 빨리 성장하기 때문에 주가가 더 고평가되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즉 미래의 가치는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PER만을 투자에 활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