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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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업은 유기 화합물 제품을 제작하는 '''유기화학공업'''(有機化學工業), 무기 화합물 제품을 제작하는 '''무기화학공업'''(無機化學工業)으로 분류된다. 또한 산업 통계에서 사용되는 '''중화학공업'''(重化學工業)은 금속공업, 기계 제조업 등의 중공업과 화학공업이 결합한 산업 분야를 가리킨다.
 
== 개요 ==
화학공업은 금후의 발전성이 풍부한 부문으로 선진공업제국에서 활발하다. 19세기 중엽부터는 영국에서, 19세기 후반부터는 독일에서, 1·2차 대전을 계기로 해서는 미국에서, 2차대전 후는 일본에서 급속히 발전하여 현재는 미국·독일·러시아·일본이 세계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주요한 화학공업부문은 다음과 같다.
# 소다와 황산(黃酸)공업 ― 염(鹽)과 유황을 원료로 하여 소다회, 가성소다, 황산 등 화학공업의 기초 원료를 공급한다.
# 화학비료공업 ― 질소비료(석회질소·유안·요소), 인산비료(과린산석회·토마스인비), 칼리비료를 생산하는 공업이며, 미국·소련·서독이 중심이다.
# 석유화학공업 ― 석유나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여 각종 화학공업품(플라스틱·합성섬유·합성고무)을 생산한다. 정유소는 거대한 콤비나트를 형성한다.
# 펄프·제지공업 ― 펄프공업은 원목 산지와 용수의 편의가 있는 곳으로 몰리며, 제지공업은 소비지에 입지하기 쉽다. 북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의 주요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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