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환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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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환승'''(平面 換乘)은 [[환승역]]에서 서로 다른 두 노선이 같은 승강장에서 만나, [[환승]]할 때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가 없을 때를 의미한다. 즉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바로 그 자리에서 다른 열차로 환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두 노선의 열차가 동시에 도착했을 경우 큰 시간적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며, [[금정역]]과 같은 경우 큰 지연이 없다는 전제 하에 다른 노선의 열차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일도 존재한다.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평면 환승역 ==
*[[김포공항역]]
[[2010년]] 완성된 김포공항역의 평면 환승 구조는,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이 시내·시외 방향별로 각각 지하 3층과 지하 4층에서 접속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3층의 경우 동서로 배열되어 있는 [[섬식 승강장]]의 북쪽에 승강장과 선로가 하나 더 붙어 있는 형태의 2면 3선 [[혼합식 승강장]]이나, 가장 북쪽의 승강장은 사용되지 않아 사실상 섬식 승강장처럼 운용되고 있다. 이 섬식 승강장의 북쪽 선로에는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중앙보훈병원]] 방면 일반·급행열차가 정차하고 남쪽 선로에는 공항철도 [[서울역|서울]] 방면 열차가 정차하여, 시내 방면으로 갈 승객들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하 4층의 경우 1면 2선 [[섬식 승강장]]의 경우, 북쪽 선로에는 [[개화역]] 방향 일반열차와 김포공항역 종착 급행열차가 정차하고, 남쪽 선로에는 [[인천공항2터미널역]] 방면 공항철도 열차가 정차하여 시외 방면으로 갈 승객들이 편리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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