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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Satay.jpg|thumb|230px|쇠고기 사테]]
'''사테'''({{llang|id|sate}}, {{llanglang|en|satay}})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나 [[필리핀]], [[타이]] 등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먹는 꼬치구이 요리이다. 작게 자른 [[양]]고기나 [[닭]]고기를 크찹마니스(단맛이 나는 간장의 일종)나 [[소금]], [[고수 (식물)|고수]] 등의 [[향신료]]로 만든 소스에 재웠다가 꼬치에 끼워 숯불로 천천히 굽는다.
 
그대로 먹거나, 땅콩을 잘게 부숴 만든 단맛의 소스나 땅콩 가루를 뿌려 먹기도 하며 양파나 오이, [[크투팟]](ketupat)을 곁들이기도 한다. [[수마트라]] 서쪽의 [[파단]] 지방에서는 [[카레]] 소스를 뿌려 먹는 소고기나 소 내장으로 만든 사테도 있다. 그 외에도 [[돼지]]고기, [[조개]], [[뱀]]이나 물왕도마뱀(Varanus salvator, 워터모니터), [[악어]]도 사테로 만들어 먹는다. 돼지고기 사테는 파인애플을 사용한 소스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