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 버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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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돌아간 후에 몸이 또 다시 나빠졌기 때문에 여행을 또 시작하기로 했다. [[일본]], [[중국]], [[베트남]]과 [[싱가포르]]을 여행했다. [[1880년]] 쯤에 결혼한 존 비숍이라는 의사와 결혼하기로 했지만 [[1886년]]에 남편이 단독에 걸려서 죽었고, 이사벨라는 60세 이상임에 불구하고 [[의학]]을 배우고 [[성공회]] [[선교사]]가 되기로 해서 [[인도]]로 가기로 했다.
 
[[1889년]] [[2월]]에 [[인도]]에 도착한 이사벨라는 인도의 [[선교사]]들과 만났고, [[티벳]]으로 간 다음에 [[터키]], [[이란|페르시아]]와 [[쿠르디스탄]]으로 갔다. 1년 후에 영국 군인들과 같이 [[바그다드]]와 [[테헤란]]으로 갔다. 여행을 마친 이사벨라는 유명 인사가 되었고 자주 [[잡지]]에 나오게 되었다. [[1892년]]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영국왕립지리학협회({{llanglang|en|Royal Geographic Society}})의 회원이 되었다. 이사벨라가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은 [[1894년]]이었고, 3년 동안 [[조선]]과 [[중국]]을 자주 방문하면서 [[대한제국 고종|고종]]과 [[명성황후]]를 알현하였으며, [[제정 러시아]]의 [[조선인]] 이민들도 만났다. 물론 조선 근대 역사의 큰 사건인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은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Korea and Her Neighbours'')에 담겨 있는데, 그 기행문은 출간 당시 영국 [[출판]]계의 베스트셀러였다. 나중에 초대를 받아, [[모로코]]도 방문했지만 나이를 많이 먹은 이사벨라는 이젠 [[말 (동물)|말]]을 타기 위해 사다리를 써야 할 정도로 몸 상태가 나빠졌다. [[에딘버러]]로 돌아간 다음에 또 다시 [[중국]]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그 해 [[1904년]]에 죽었다. 이사벨라에 대해 스펙테이터(''Spectator'')지는 “버드 씨만큼 여행을 잘하시는 분이 따로 없다”라고 썼다.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