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 현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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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현상'''(臨界現象; {{llanglang|en|Critical Phenomenon|크리티컬 페노메논}})은 어떤 물리적인 [[계 (물리학)|계]]가 [[상전이]]하는 경계에서 큰 [[계의 요동|요동]]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요동이 매우 크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해당하는 계가 아주 작은 외부 작용에 대해서도 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임계현상을 나타내는 척도로서는 [[반응함수]]의 특성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질서변수]](order parameter)의 [[발산]]하는 정도가 될 수 있따.
 
예를 들어 [[액체]]-[[기체]]의 상전이(물이 수증기가 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때에는 물(수증기)의 밀도가 매우 불안정하여 요동이 커진다. 즉, 냄비에 있는 물이 끓고 있는 경우를 생각할 때에, 물의 밀도가 부분별로 아주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이러한 임계현상은 [[강자성체]], [[초유체]]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복잡계]] 과학에서는 생명체나 사회적인 계(주식시장)에서도 임계현상에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