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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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주세페 과다니니 크레모나 1974년산을1794년산을 무상 사용해오다가<ref>{{웹 인용|url=http://pub.chosun.com/client/news/print.asp?cate=C01&mcate=M1004&nNewsNumb=20140514722|제목=금호 악기은행 수장고엔 어떤 명품이 있나? 조선pub(조선펍) > 이슈&|언어=ko|확인날짜=2020-08-18}}</ref>, 이 악기로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따른 부상으로 1708년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스트라디바리]] 허긴스를 4년간 대여 받으면서 2016년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반납했다<ref>{{웹 인용|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12391|제목=임지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의 순간 함께 한 ‘행운의 바이올린’ 새 연주자 찾습니다|날짜=2016-02-01|언어=ko|확인날짜=2020-08-18}}</ref>. '허긴스'는 "허리(C-bout) 부분이 더 잘록하고 울림통 자체도 볼록해요. 이를테면 힘 있고 반짝거리는 듯한 소리가 났어요. 또한, 프로젝션이 명확하고 활에 대한 반응 역시 빨랐죠."<ref name=":2">{{웹 인용|url=https://thestrings.kr/2019/06/11/jiyoung_lim/|제목=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성=sangkwon.lee|언어=ko-KR|확인날짜=2020-08-18}}</ref>라고 평가했다.
 
2019년 스트라디바리 허긴스를 반납하면서 1717년 제작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스트라디바리]] '사세르노(Sasserno)'를 사용하는 중이다. 임지영은 사세르노가 "'허긴스’와 비교해서 더 납작하고 굴곡이 덜한 편이에요. 아무래도 악기 구조상 볼륨을 비롯한 여러 걱정이 뒤따르기도 했지만, 직접 연주하면서 악기 외형에서 오는 선입견은 사라졌어요. 바이올린에서 시간의 힘으로 잘 숙성된 소리가 아름답게 울려 퍼졌거든요."라고 말했다<ref name=":2" />. 현재 연주하는 ‘사세르노’는 "깊고 따뜻한 울림을 지닌 반면에 ‘허긴스’만큼 날카롭고 힘 있는 소리는 덜 나오는 특징이 있다<ref name=":2" />"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