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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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경'''(阿含經)은 [[불교]] 초기의 [[경전]] 모음이다.
 
'아함'이란 [[산스크리트어]]의 아가마(āgama)의 음역(音譯)으로 법장(法藏) 또는 전교(傳敎)라고 번역(飜譯)된다. '전승(傳承)된 가르침'이란 뜻으로서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는 성전(聖典)을 가리킨다. 실제로는 부처와 그 제자들의 언행록이며, [[원시 불교]] 연구의 근본 자료이다. 그런데 후일 [[대승 불교]]가 일어나자 아함(阿含)은 [[소승]](小乘)이라고 천칭(賤稱)되어 중국 등의 전통적인 불교에서는 그리 중시되지 않았으나 근래에 이르러 원전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팔리어]]의 4부와 한역 4아함(四阿含)의 비교 연구에 의하여 원시 불교의 진의(眞意)를 구명하려는 경향이 생겨 뛰어난 성과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