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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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정보
| 이름 = 유자차
| 그림 = Yujacha.jpg
| 그림설명 = 유자차와 유자청
| 종류 = [[전통차]]
| 다른이름 = {{llang|zh|柚子茶}}
| 원산지 = {{국기|일본}} [[한국]]
| 특징 = 유자청을 물에 타서 마시는 형태
}}
'''유자차'''(柚子茶)는 [[유자청]]을 따뜻한 물이나 시원한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한국]]의 전통 [[차 (음료)|차]]이다.
 
== 역사 ==
'''유자차'''({{lang|zh|柚子茶}})는 [[유자청]]을 따뜻한 물이나 시원한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일본]]의 전통 [[차 (음료)|차]]이다. 1552년 집필된 本草纲目에서 일본에서는 유자를 잘게 썰어 설탕에 절여 마시는 柚子茶(유자차)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s://baike.baidu.com/item/%E6%9F%9A%E5%AD%90%E8%8C%B6/6849104?fr=aladdin|제목=바이두 백과사전 柚子茶(유자차)|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한반도는 고려시대부터 일본으로부터 설탕을 수입했으며<ref name=":0" /> 조선초기에는 조선의 일부 상류층만이 설탕을 이용한 일본 식음료를 즐겼다.<ref name=":0">{{웹 인용|url=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7757|제목=한국민족대백과 -설탕-|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한반도에서 설탕이 대중에 보급화된 것은 일제시대부터이다. 일제시대 때가 되어서야 설탕이 대중화되면서 설탕을 이용한 식음료가 식생활에 정착하기 시작한다. <ref>{{웹 인용|url=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2962|제목=근대 신문으로 보는 음식 > 개항 이후 들어온 음식과 식재료|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일대에서 유자를 재배하였으며, 유자차와 유자화채 등 음료를 만들어 먹었다.<ref>{{웹 인용 |url=https://ncms.nculture.org/food/story/1737 |제목=남해 바다의 향긋함을 마신다, 유자차와 유자화채 |출판사=한국문화원연합회 |웹사이트=지역N문화 |날짜= |확인날짜=2020-09-07 }}</ref> 1700년대의 《산림경제》에는 채썬 유자와 배를 꿀물에 넣어 잣을 띄우고, 잘 저민 유자의 껍질도 넣어 마시는 유자차 조리법이 기록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koreantk.com/ktkp2014/kfood/kfood-view.view?foodCd=103762 |제목=유자차 |출판사=특허청 |웹사이트=한국전통지식포탈 |날짜=2013-02-07 |확인날짜=2020-09-07 }}</ref> 1830년의 《농정회요》에는 유자와 배를 채썰어 꿀물에 넣고 잣을 띄워 마시는 유자차 조리법이 기록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koreantk.com/ktkp2014/kfood/kfood-view.view?foodCd=121270 |제목=유자차 만드는 방법 |출판사=특허청 |웹사이트=한국전통지식포탈 |날짜=2013-12-31 |확인날짜=2020-09-07 }}</ref> 18세기경의 문헌인 《박해통고》에 적힌 조리법도 이와 비슷하다.<ref>{{웹 인용 |url=http://www.koreantk.com/ktkp2014/kfood/kfood-view.view?foodCd=104261 |제목=유자차 만드는 법 |출판사=특허청 |웹사이트=한국전통지식포탈 |날짜=2013-02-07 |확인날짜=2020-09-07 }}</ref> 1835년경의 《임원십육지》에는 《증보산림경제》를 인용하여, 유자의 껍질과 배의 과육을 채썰어 꿀물에 넣었다가 석류알을 띄워 마시는 유자차 조리법이 기록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koreantk.com/ktkp2014/kfood/kfood-view.view?foodCd=120368 |제목=유자차 |출판사=특허청 |웹사이트=한국전통지식포탈 |날짜=2013-12-31 |확인날짜=2020-09-07 }}</ref> 한편, 조선 시대의 문헌에서는 장(漿), 탕(湯), 청(淸), 차(茶)를 엄밀히 구분하지 않고 불렀는데, 옛 문헌에 기록된 유자장(柚子漿)은 유자를 꿀에 재워 두었다가 그 액체를 물에 타 마시는 음료였다.<ref>{{저널 인용 |저자1=이철호 |저자2=김선영 |연도=1991 |제목=한국 전통음료에 관한 문헌적 고찰 -I. 전통음료의 종류와 제조방법- |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199103041513240 |저널=韓國食文化學會誌 |출판사=한국식문화학회 |권=6 |호=1 |쪽=49 |doi= |확인날짜=2020-09-07 }}</ref><ref>{{서적 인용 |저자=정재홍 |display-authors=etal |연도=2003 |제목=고품격 한과와 음청류 |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56200&cid=48170&categoryId=48228 |출판사=형설출판사 |쪽= |확인날짜=2020-09-07 }}</ref>
 
== 유자 재배 ==
유자의 원생지는 '중국'이며 한반도에는 유자가 존재하지 않았다. <ref>{{웹 인용|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88607&cid=48180&categoryId=48249|제목=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 유자|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한국에서 유자가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광복 이후 80년대 부터이다.<ref name=":1">{{웹 인용|url=https://www.kati.net/product/basisInfo.do?lcdCode=MD152|제목=농식품 수출정보|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한국 수출통계(KATI) "유자생산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ref name=":1" /> 유자의 원생지는 중국이며, 한국 농업 보고서에는 "유자의 경제적 재배역사는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으며, 사실상 유자는 일본에서 꽃을 피웠다. 다른 감귤류와 더불어 유자 재배기술은 이곳에서 확립 되었고 대부분의 유자품종도 일본에서 개발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namu-ro.com/treebank/yusil03/yuja002.htm|제목=유자 재배 보고서|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 가설 : 유자차 한국 원조설 ==
현대 한국인에 의해서 유자차는 한국 전통차라는 낭설이 매스컴 등에서 보도되지만, 문헌적 근거가 없다. 한국에서는 일제시대 때 들여온 외국 식문화를 한국 전통으로 착각하여 유자차를 외국인들에게 문헌 근거없이 한국 전통차로 잘못 소개한다. 유자차의 주재료인 '설탕'과 '유자' 모두 한반도에 없었으며, 외국 일본에서 유자,설탕을 자체 생산하며 유자차를 마신 점을 미뤄볼 때 한국 전통차라는 주장은 억지스러울 뿐더러, 일제시대 이전 조선시대에 조선측 문헌에는 유자차에 대한 기록이 없다.
 
== 영양 ==
유자차는 1잔(100그램)에 69.4킬로칼로리의 [[열량]]을 갖고 있으며,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ref>{{웹 인용|url=http://47kg.kr/contents/search/index.php?mode=eat&category=008004003&no=6036|제목=유자차|저자=47kg|웹사이트=칼로리사전|확인날짜=2020-09-07}}</ref> 유자차에는 [[피닌]], [[미르신]], [[터르피닌]]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과 몸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유자 껍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자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육과 껍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ref>{{뉴스 인용|url=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2/26/2005122656002.html|제목=유자차, 껍질까지 씹어드세요|저자=이지혜|출판사=[[조선일보]]|확인날짜날짜=2008-07-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129030301/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2/-26/2005122656002.html|보존날짜확인날짜=20072020-0109-29|url-status=dead07}}</ref> 유자차는 [[레몬]]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3배 많기 때문에 기침, 몸살 감기 및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krdanmee.news.yahoochosun.com/servicesite/newsdata/shellviewhtml_dir/2008/02/13/2008021300345.htm?linkid=4&articleid=2008021222432575334&newssetid=1352html|제목=수정과·모과차·유자차 있으면… 우리 아이 감기 뚝!|저자=김윤덕|출판사=[[조선일보]]|날짜=2008-02-12|확인날짜=20082020-09-07-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218161620/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보존날짜=2007-02-18|url-status=dead}}</ref>
유자차는 1잔(100그램)에 69킬로칼로리의 [[열량]]을 갖고 있으며,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47kg.co.kr/search/index.asp?mybig=9&mymiddle=2&mysmall=22&searchstring=%C0%AF%C0%DA%C2%F7|제목=칼로리사전: 유자차|저자=47kg|확인날짜=2008-07-02}}{{깨진 링크|url=http://www.47kg.co.kr/search/index.asp?mybig=9&mymiddle=2&mysmall=22&searchstring=%C0%AF%C0%DA%C2%F7 }}</ref>
유자차에는 [[피닌]], [[미르신]], [[터르피닌]]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과 몸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유자 껍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자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육과 껍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ref>{{웹 인용|url=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2/26/2005122656002.html|제목=유자차, 껍질까지 씹어드세요|저자=[[조선일보]]|확인날짜=2008-07-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129030301/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2/26/2005122656002.html|보존날짜=2007-01-29|url-status=dead}}</ref> 유자차는 [[레몬]]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3배 많기 때문에 기침, 몸살 감기 및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ref>{{웹 인용|url=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8021222432575334&newssetid=1352|제목=수정과·모과차·유자차 있으면… 우리 아이 감기 뚝!|저자=[[조선일보]]|날짜=2008-02-12|확인날짜=2008-07-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218161620/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보존날짜=2007-02-18|url-status=dead}}</ref>
[[동의보감]]에서 유자는 ‘위 속의 나쁜 기를 없애고 술독을 풀어주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적혀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 감기 기운, ‘한방차’로 간단하게 날리자
|url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255615792&cp=du
|출판사 = 국민일보
|저자 = 도움말 : 장선영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원장
|쪽 =
|날짜 = 2009년 10월 15일
|확인날짜 = 2011년 1월 21일
}}{{깨진 링크|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255615792&cp=du }}</ref>
 
== 마시는 법 ==
[[유자청]]을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물에, 차가운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데 혼합비율은 유자청 두 작은 술에 물 한 잔이다.{{출처}} 일반적으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과육보다 과피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자차를 마실 때는 과피 부분까지음료를 먹는 것이 암방법에 예방에따라서 먹으면 효과적이다된다.<ref>{{웹 인용|url=http://ulnara.or.kr/fr.php?c=fr&step=3&id=9&id2=50&id3=265&code=fr08|제목=유자차|저자=겨레의 자연건강|확인날짜=2008-07-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4133209/http://ulnara.or.kr/fr.php?c=fr&step=3&id=9&id2=50&id3=265&code=fr08|보존날짜=2016-03-04|url-status=dead}}</ref>
 
== 효과 ==
[[동의보감]]에서 유자는 ‘위 속의 나쁜 기를 없애고 술독을 풀어주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적혀 있다.<ref>{{뉴스 인용
관절염·신경통 등에 좋으며 주독을 풀거나 소화에 좋다.
|제목 = 감기 기운, ‘한방차’로 간단하게 날리자
|url = http://news.kukinewskmib.comco.kr/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255615792&cp=du
|출판사 = 국민일보
|저자 = 장선영
|쪽 =
|날짜 = 2009년 10월 15일
|확인날짜 = 2011년2020년 1월9월 21일7일
}}</ref> 또한 신맛이 많은 유자는 관절염·신경통 등에 좋으며 주독을 풀거나 소화에 좋다.<ref>{{웹 인용|url=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1782|제목=유자차(柚子茶)|성=김상현|연도=1995|출판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확인날짜=2020-10-02}}</ref>
 
== 같이 보기 ==
* [[유자]]
* [[유자청]]
* [[유자나무]]
 
== 참고 문헌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