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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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ouglas A26 Invader-2362.jpg|섬네일|150px|왼쪽|제임스 중위가 [[한국 전쟁]] 당시 조종한 항공기 B-26(Douglas A-26 Invader)]]
제임스는 [[한국 전쟁]]에 자원하여 [[:en:Douglas A-26 Invader|B-26]] [[폭격기]] 조종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내전 상태의 그리스에서의 근무를 마친 후였기 때문에 해외근무를 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그는 주로 야간 작전에 투입되는 B-26 폭격기 조종훈련을 받고 한국전쟁 참전을 자원했다.
1952년 3월 14일 한국에 도착한 제임스는 닷새 후인 3월 19일, 동료 승무원들과 함께 아버지 밴 플리트 장군의 환갑잔치에60세 생일 잔치에 참석해 축하케이크를 잘랐다. 또한, 부자는 서울 북쪽의 개펄에서 야생 기러기 사냥을 하기도 했다.<ref name="이현표"></ref>
 
1952년 4월 4일 새벽 1시 5분, 제임스 중위는 승무원인 조종사 겸 폭격수 존 맥칼리스터(John A. McAllister) 중위와 기총사수 겸 기관병 랄프 펠프스(Ralph L Phleps) 일병 등과 함께 출격했다. 암호명은 ‘핀테일 26’. B-26 폭격기로 압록강 남쪽 50마일 지점에 있는 [[선천군|선천]]을 ‘정찰폭격’하라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이것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주 보급로를 분쇄하는 이른바 ‘교살작전’, 즉 ‘적의 목을 졸라 숨통을 끊는’ 작전의 일환이었다. 제임스의 출격은 4번째였지만 적지 영공에 단독으로 투입되는 비행임무로는 처음이었다.<ref name="이기환">{{뉴스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