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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여야 원내대표들과 함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공정하게 하자"는 뜻을 전할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내년 4월 한국의 총선 전에는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아 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ref>[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80800368364 [단독] "나경원, 美에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자제 요청" 발언 논란]</ref> 그러나 나경원 원내대표는 두 차례의 입장문을 통해 미 당국자에게 총선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열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사실은 물론 북미회담 시기와 관련해 어떤 요청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만 금년 방한한 미 당국자에게 지난 지방선거 전일 개최된 제1차 싱가폴 북미정상회담과 같이 또다시 총선직전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한반도 안보에도 도움되지 않고 정상회담의 취지도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ref>{{웹 인용|url=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27001121|제목=[전문] 나경원, '총선 전 북미회담 중단 요청' 관련 입장문 "사실과 다르다"|날짜=2019-11-27|언어=ko|확인날짜=2020-04-23}}</ref>
=== 아들 서울대 인턴 특혜 논란 ===
아들 김모(24) 씨가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2015년 8월 미국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고등학생으로 유일하게 1저자로 등재됐다.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은 서울대 자체 조사 결정문을 근거로 “‘엄마 찬스’가 아니었다면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서 실험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연구물에 부당하게 공동저자로 표기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서울대 시설 사적 사용의 부당성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정문에는 “피조사자인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가 김씨의 어머니(나경원 전 의원)로부터 김씨의 엑스포(미국 고교생 대상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는 내용과 나경원 의원의 아들이 제4저자로 표기된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건강의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가 “부당한 저자 표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하여 나경원 의원은 “‘엄마 찬스’라는 비난은 번지수부터 틀렸다”며 반박했다. 나 전 의원은 아들이 연구실을 사용할 2014년 여름은 현직 의원이 아닌 소위 ‘끈 떨어진 사람’이었다며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지인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때 소개 받았다는 교수가 서울대 의대 윤 교수로“엄마로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전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16500004&wlog_tag3=naver|제목=서울대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는 부당…엄마 부탁으로 연구 참여”(종합)|성=서울신문|이름=|날짜=2020-10-16|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2020-10-19}}</ref><ref>{{뉴스 인용|url=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101614588099831|제목=MoneyS|성=|이름=|날짜=2020-10-16|뉴스=나경원 "엄마의 맘으로"… 2030 "그게 엄마 찬스"|출판사=|확인날짜=2020-10-19}}</ref>
 
== 역대 선거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