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분산식 열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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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기 기관차를 사용하던 때에는 동력부와 객차를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 두었고, 기관차가 사고나면 객차까지 피해가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동력 분산식 열차의 경우 동력부와 열차가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력차 사고의 피해가 쉽게 객차로 전달된다. 비슷하게, 기관차가 고장나면 기관차만 교체하면 되지만, 동력차가 고장나면 편성을 교체해야 한다<ref>[[서울교통공사3000호대 VVVF 전동차]] 등 최근 개발되는 동차는 고장난 차량을 끄고 운행할 수 있다.</ref>.
 
* 단편성 동력차를 중련 연결한 경우 편성 사이의 이동을 할 수가 없으며, <ref>일부 동차는 관통형 선두부를 가지고 있어, 중련 연결시에도 편성간 이동이 가능하다</ref>. 열차장 조정은 중련 편성 단위로만 이루어지며, 2층 객차 편성에 어려움이 많다. 차량 내부가 연결되지 않으면, 승무원들은 각 편성을 이동하기 위해서 내렸다 다시 타야 한다. 식당차 등 서비스 객차가 있는 경우, 서비스 객차가 없는 쪽 승객 역시 내렸다 다시 타야 한다.
 
* 동력원이 객차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이로부터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객실 내부로 유입되며, 대개의 경우 이에 대한 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