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48번째 줄:
===[[2018년]]===
[[오치아이 에이지]] 투수코치의 부임 후 최충연은 또다시 투구폼 수정을 진행했다. 수정된 투구폼은 최충연의 아마추어 시절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공을 던질 수 있는 폼이 되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불펜으로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공을 던질 수 있는 폼이 되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불펜으로 8실점을 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을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작할 위기에 처했으나 당해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된 [[포수]] [[강민호]]의 요청으로 개막 앤트리에 들게 되었다. 시즌으로 들어가자 힘있는 [[포심]]과 낙차 큰 [[커브]], 수준급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로 [[삼성 라이온즈|삼성]]의 불펜진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게 되고 이에 전반기 불펜 최다이닝을 찍을 정도의 혹사를 당해 많은 실점을 하는 경기가 생기며 한때는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갔으나 그 후 다시 제 컨디션을 찾으며 4점대 초반까지 방어율을 내렸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며 병역특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이후에는 투구폼도 한층 더 부드러워지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장필준]]과 [[심창민]]이 실점하는 경기가 늘어나며 후반기에는 최충연이 사실상의 [[마무리 투수|마무리]]로 자리잡았는데 후반기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최고 153km/h의 구속과 좋은 무브먼트의 빠른 공을 위주로 타자들을 압도했는데 후반기 들어 슬라이더의 위력이 엄청나게 좋아지며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바닥에 꽃히는 공임에도 타자들의 스윙이 나올 정도였다.
===[[201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