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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해체되었고, 이후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본인의 의사와 달리 [[대한민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배제되었다. 고용노동소위는 노동 현안 법안을 심사하는 곳으로, 정의당은 "[[민주노동당 (대한민국)|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이 노동소위에서 배제된 경우가 없었다"며 강력 반발했고 이 대표 본인도 "2004년도에 진보정당이 처음으로 원내에 입성한 이후에 심지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도 진보정당을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소위에서 배제한 경우는 없었다"며 재고를 요청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58693.html|제목=환노위, 노동소위에서 이정미 배제…“민주당 횡포”|성=|이름=|날짜=2018-08-22|뉴스=|출판사=}}</ref>
== 논란 ==
=== 공산주의자 여부 논란 ===
2016년 총선이 한창인 3월 13일 [[국민의당 (2016년)|국민의당]]의 이종화 서울 서대문갑 예비후보가 이정미를 "공산주의자"로 지칭하는 일이 있었다. 이정미의 과거 자주파 활동을 들어 색깔론을 편 것이다. 정의당 당원인 [[진중권]]은 이에 대해 "야권연대를 거부할 명분이 없다 보니, 옛날 통진당 모델을 뒤집어 씌운다"며 이종화를 비판했다. 정의당에서도 공식적으로 이를 [[매카시즘]]이라고 비판하고 나서자 이종화는 뒤늦게 이정미에게 사과했다.<ref>http://news1.kr/articles/?2600835</ref>
이종화의 사과에도 일부 매체에선 이정미에게 '[[북한]]은 독재국가인가'란 질문을 하며 기사화했고<ref>{{웹 인용 |url=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35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6-04-2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607065750/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35 |보존날짜=2016-06-07 |url-status=dead }}</ref>, 당내외에서 논란이 계속되자 이정미는 정의당 홈페이지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3월 18일 이정미는 당 홈페이지에 남긴 글<ref>{{웹 인용 |url=http://www.justice21.org/62855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6-04-2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401210559/http://www.justice21.org/62855 |보존날짜=2016-04-01 |url-status=dead }}</ref>에서 "선거 때면 흑백논리에 우리당이 일일이 대응하거나 답변할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원여러분의 걱정과 궁금증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한 답변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미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북한은 보편적인 민주주의와 인권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 저의 판단이며, 정의당의 판단이다. 이른바 북한의 3대 세습도 보편적 상식에서 볼 때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미는 "단지 북한을 독재국가라고 비난하고, 그곳의 지도자를 조롱하는 방식으로 인권문제를 포함한 북한 내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 그런 방식으로는 남북관계와 평화를 해결하는 길에 결코 한 치 앞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통해 확인했다"며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 보수정당과 차이가 있다고 해서 자신을 '북한 정권의 동조자'로 낙인찍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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