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지움
태그: 되돌려진 기여 시각 편집
22번째 줄:
== 사건 ==
2018년 10월 14일 오전 3시 40분 김성수의 동생이 [[서울특별시]] [[강서구 (서울특별시)|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을 찾았고 3시간 뒤 들어온 [[김성수 (살인범)|김성수]]가 7시 33분 직원 신 모에게 이전 손님이 남긴 담배꽁초와 음식물 등을 자리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하였다.<ref name="cha">{{뉴스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23058194|제목=알바 마지막 날, 칼 챙겨 돌아온 손님…사건의 재구성|성=채혜선|이름=|날짜=2018-10-23|뉴스=중앙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8-10-28}}</ref>
김성수가 PC방 계산대 앞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에게 천 원을 환불해 달라고 항의하며 손가락질을 하였고 동생 김모(27세)도 옆에서 거들더니 신모를 보고 비웃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edaily.com/NewsView/1S5YKEE64U|제목=강서구 PC방 살인사건, CCTV 속 동생도 범행 공모?|성=이정인|이름=|날짜=2018-10-18|뉴스=서울경제|출판사=|확인날짜=2018-10-28}}</ref>
오전 7시 38분, 김성수의 동생은 "누가 지금 손님한테 욕하고 있다.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닦아달라고 손님이 얘기했더니 일하시는 분이 인상을 팍 쓰면서 말싸움이 붙었는데 욕설하고 이러니까 한번 중재해주시고"라며 먼저 신고를 했고 신 모도 7시 42분 손님이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다며 신고를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82030&code=61121111&sid1=eve|제목=‘강서 PC방 살인 사건’ 녹취록으로 본 ‘참극 30분’ 재구성|성=정지용|이름=|날짜=2018-10-23|뉴스=국민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8-10-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14404|제목='강서구 PC방 살인' 직전~직후 112신고 4건 녹취록 입수|성=김현권|이름=|날짜=2018-10-22|뉴스=JTBC|출판사=|확인날짜=2018-10-28}}</ref>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발산파출소의 경찰은 7시 43분 현장에 도착했지만 15분쯤 뒤 돌아갔으며<ref name="cha" />
경찰은 이에 대해 약 15분 동안 중재를 한 뒤 돌아갔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url=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75963|제목=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가 남긴 카톡 보니…“환불 안 해주면 죽여 버리겠다”|성=한은수|이름=|날짜=2018-10-18|뉴스=이투데이|출판사=|확인날짜=2018-10-27}}</ref>
경찰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동생 김모는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를 살펴보았고, 김성수는 PC방에서 300여m 떨어진 집으로 뛰어가 등산용 칼을 가져왔다.<ref>{{뉴스 인용 |제목=게임비 1000원 안 돌려줘서…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05409 |날짜=2018-10-23 |출판사=조선일보}}</ref>
 
몇 분 뒤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 김모는 형이 향한 곳으로 급하게 뛰어갔다.
김성수는 경찰이 떠난 뒤 6분 뒤 쓰레기를 버리고 내려오는 신 모를 주먹으로 가격했고 넘어진 신 모를 칼로 찔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7/2018101703506.html|제목=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흉기 살해 30대 구속|성=박소정|이름=|날짜=2018-10-17|뉴스=조선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8-10-27}}</ref>
김성수는 PC방 입구 앞 [[에스컬레이터]]에서 PC방 직원 신모의 안면부에 80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ref>{{뉴스 인용 |제목='강서구 PC방 알바생' 흉기 살해사건…현장 CCTV에는 |url=http://news.jtbc.joins.com/html/831/NB11711831.html |날짜=2018-10-17 |뉴스=JTBC}}</ref>
8시 13분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잇달아 경찰에 신고했지만 동생 김모는 현장을 빠져 나가고 김성수는 2분만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현장에서 쓰러진 신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사망하였다.<ref name="cha" />
 
==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