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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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제국'''({{llang|en|British Empire}}) 혹은 '''영국 제국'''은 15세기 유럽인들이 해양을 통해 [[유럽]] 밖으로 진출한 [[대항해 시대]] 이후 [[1931년]] [[영국 연방]]이 성립할 때까지 [[영국]]에 복속되거나 영국이 건설한 세계 각지의 식민지와 통치 지역을 거느린 [[제국]]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1921년]] 당시 전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4억 5천8백만 명 이상의 인구와 지구 육지 면적 1/4에 해당하는 대략 35,500,000 ㎢의 영토를 차지했다. 그 결과, 영국은 가장 거대한 식민지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영토(식민지 포함)를 가진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친 영국령 식민지의 규모에 기인하여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많은 영토가 독립해 나갔으며, 현재는 영국 본토인 [[그레이트브리튼섬]]과 [[북아일랜드]], [[영국의 해외 영토|잔류 해외 영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독립하여 [[영국 연방]]의 형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