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윤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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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이화여자대학교]]에 강사로 출강하여 국문학을 강의하였고, [[1949년]] 월간 순수문예지 ≪문예 藝術≫를 창간하였으며, [[김구]]의 국민장에 참석하여 추도시를 낭독하였다.
 
[[한국 전쟁]] 발발 후 [[조선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했을 때, 모윤숙을 즉결 처형하고 시신은 탱크에 매달고 다녔다는 소문이 나돌았을만큼 [[우익극우]] 문단에서도 대표적인 이승만 계열 인물이었다. 모윤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점령 하의 석 달 동안의 체험을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에서 기억하고 묘사했는데, 이와 같은 관점은 오랫동안 남한에서 한국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의 주류를 이루고 남한의 공식 입장을 대변했다.<ref>{{서적 인용
|저자 = 김동춘
|제목 = 전쟁과 사회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