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벌: 두 판 사이의 차이

한국의 대표적 규벌로는 고려 전기와 중기의 지배층인 '''문벌귀족'''(門閥貴族)이 있다. [[977년]]부터 [[1170년]] [[음력 8월 30일]]까지 주도권을 잡았다. 신라 말에 등장한 [[호족 (후삼국 시대)|호족]], [[6두품]], 개국 공신들이 고려시대에 들어와 문벌 귀족이 되었다. 다만 모든 호족이 문벌귀족이 된 것은 아니고 문벌귀족이 되지 못한 호족들은 [[향리 (관리)|향리]]가 되었다. 문벌귀족은 5품 이상의 관리를 말하며, 정치적으로 [[음서]] 제도, 경제적으로 [[고려의 토지제도|공음전]]의 특권이 주어졌다. 왕실과의 혼인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였으며 [[무신정변]]으로 일부 몰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