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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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고려어 (고대어)}}
'''고려말'''({{llang|ru|Корё мар|코료 마르}}) 또는 '''
[[육진 방언]]을 위시한 모든 동북 방언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서로 유사하나, 러시아어의 영향을 받아 차용어가 많은 것은 물론, 음운이 다소 변형되었으며 문법 역시 비교적 간략화되었다.
== 명칭 ==
고려말 화자들은 고려말({{lang|ru|корё мар|코료마르}})을 '''고레말'''({{lang|ru|коре мар|코레 마르}}), '''고레마리'''({{lang|ru|коре мари|코레 마리}}) 등으로 부른다. 러시아를 비롯한
[[대한민국]]에서는 '''[[중앙아시아]]
== 역사 ==
1937년 [[고려인의 강제 이주]] 후 고려말은
== 사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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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기 ==
고려인들은 보통 고려말을 문자로 표기하지 않는다. [[소련]]
원래, 한국어는 [[한글]]로 표기되나, 중앙아시아에선 간혹 [[키릴 문자]]로도 표기된다. [[송 라브렌티]] 같은
== 음운 ==
고려말은 [[
또한 고려말에서는 [[ㅣ]]([[и]]) 앞에 [[ㄱ]]([[к]])가 올 경우 [[ㅈ]]([[ч]])로 발음한다. 이는 동북 방언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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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
{| class="wikitable" width="30%"
308번째 줄:
{| class="wikitable"
|-
!
|-
| 고양이 || 고:애
328번째 줄:
| 기차 || 부술기
|-
| 화장실・위생실 || 분까:이
|-
|
|-
|
|-
| 이제는 || 어전
347번째 줄:
|}
| '''2.'''
{| class="wikitable"
|-
!
|-
| 신문 || 가제따 || газета
377번째 줄:
|}
| '''3.'''
{| class="wikitable"
|-
384번째 줄:
| 잔 || 따깐 || [[러시아어]] стакан
|-
| 러시아인・로씨야사람 || 마우자, 마우재<ref>김필영 2004. [[고려인]] 2세대부터는 [[러시아어]]의 영향으로 '마우댜'라고 발음한다.</ref> || [[한국어의 한자어|한자어]] 毛子
|-
| 성냥 || 비지깨 || [[러시아어]] спичк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