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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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
정선(旌善) 이씨(李氏) 문중에서는 자신들의 시조가 이양곤(李陽焜)이고 이의민은 그의 6대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양곤은 베트남 이조의 제5대 황제인 신종(神宗)의 동생이며, 송을 거쳐 고려로 귀화했다고 한다하나,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이양곤의 두 차례에 걸친 망명을 사실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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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손이 아니라 아들이어야 납득 가능한 나이 차이이며, 이의민은 이미 『고려사』의 본인 열전에 아버지가 나와 있다.
 
셋째, 이의민의 베트남 황손 설은 정선 이씨 문중의 족보에만 보이는 이야기인데, 정선 이씨의 첫 족보는 조선의 숙종 재위기인 1677년에1677년이 가서야되어서야 편찬되었다.
 
따라서, 이의민의 베트남 황손 설은 허황된 이야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