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족보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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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찰스 다윈]]이 《인간의 유래》(The Descent of Man)를 출간한 이후 한동안 이족보행은 별다른 쟁점이 되지 못했다. 다윈이 주장한 것처럼, 사람들은 인류의 조상이 나무에서 내려와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이유가 기후의 변화로 열대우림이 줄어들고 넓은 초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650~500만년 전에는 남극의 빙산이 바닷물을 대량으로 흡수해 [[지중해]]가 말라 있었다. 이 연대는 유전적 증거와 잘 들어맞는다. 현재 [[DNA]]의 기본적인 돌연변이율은 100만 년당 0.71%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 [[침팬지]]와 인간의 DNA 차이를 거꾸로 추적해보면 침팬지-인간의 편차는 660만 년 전에 생겨났다는 결론이 얻어진다.<ref>피터 왓슨, 《생각의 역사1》(들녘, 2009) 47쪽</ref><ref> Paul Mellars와 Chris Stringer, 《The Human Revolution》(Edinburgh: Edinburgh University Press, 1989) 70쪽과 Milford H. Wolpoff가 쓴 6장 'Multi-regional evolution: the fossil alternative Eden'. </ref>
 
==직립보행==
직립보행(直立步行)은 사지(四肢)를 가지는 동물이 뒷다리만을 사용하여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걷는 일을 가리킨다. 주로 인간이 이동하는 형태를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간의 직립보행은 다른동물들과 비교해서 특히 침팬지와 비교해서 이동시 보행의 무게중심이 앞쪽이 아닌 중심부에 오는 안정된 직립보행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직립보행을 가리킨다.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