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련정 (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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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련정'''(赫連定, ? ~ [[432년]])은, [[오호 십육국 시대]]의 [[하 (오호십육국)|하]]나라의 대선우제3대 황제(재위:428년재위:428년 - 431년)였다. [[혁련발발]]의 5남이다.
 
그는 [[혁련발발]]의 5남으로 중국 역사에서 선우를 자칭한 마지막 사람이였다.{{출처}}
 
== 생애 ==
[[혁련창]]의 동생 혁련정은 도망에 앞서 평량(平涼)에서 대선우에 즉위하고, 그해 각지의 패잔병을 규합해 [[북위 (북조)|북위]]에게서 관중 전역 및 통만성을 제외한 [[오르도스]] 여러 성을 탈환했다.
 
[[430년]] 남조 송나라와 동맹을 맺고 혁련정은 통만성 탈환에 나섰으나, [[북위 (북조)|북위]]는 제3차 원정군을 파견해 기어코 수도 평량마자도 함락시켰다. 하나라는 또 한번 와해되고, 혁련정은 패잔병을 이끌고 상邽으로 도망쳐, 이곳을 수도로 삼았다.
 
[[431년]] [[1월]] 혁련정은 재기를 노리고 서쪽으로 나아가 남안(南安)의 [[서진 (오호십육국)|서진]]을 공격해 멸망시키고, 이어서 전군을 이끌고 [[북량]] 원정에 나섰다. 6월 하나라 군은 황하를 건너는 도중 복속했던 [[토번]]군에게 습격을 받아 괴멸당하고, 혁련정도 사로잡혀 하나라는 멸망했다. 혁련정은 [[432년]] [[북위 (북조)|북위]]에의해 처형되었다.
 
{{왕 계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