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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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Violaviola)는 [[서양음악|서양 음악]]에서 쓰이는, [[활 (악기)|활]]로 연주하는 [[현악기]]([[찰현악기]]) 가운데 하나이다. [[바이올린족]]에 속하는 악기들 중에서 가운데 음역을 담당한다.
 
보통 사람들은 비올라와 [[바이올린]]을 잘 구분하지 못 하는데, 크기와 연주 자세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올라는 바이올린보다 완전 5도 낮게 조율되며, 비올라의 음향은 바이올린에 비해 진하고 깊은 소리를 내며 똑같은 음 높이에서 더 어두운 음색을 띤다.<ref name="de7">도은애, 2003, p.7.</ref>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의 음역을 담당하는 화음 악기로 쓰기도 하며, 높지도 낮지도 않은 선율을 맡기도 한다.<ref name="de7"/> 그래서 비올라는 합주에서 보통 멜로디보다는 화음을 내는 경우가 많다.<ref name="ep108">{{서적 인용 |성= Wade-Matthews|이름= Max |제목= 세계의 악기 백과 사전 |날짜=2004-10-25 |출판사= 교학사 |출판위치= 서울 |id= 89-09-09735-3 |쪽= 108 }}</ref> 비올라 연주자를 비올리스트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