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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lgram experiment v2.svg|섬네일|right|240px|밀그램 실험, E는 실험자(Experimenter), T는 선생(Teacher), L은 학생(Learner)이다. T(선생)가 피실험자.]]'''밀그램 실험'''({{llang|en|Milgram Experiment}})은 [[1961년]] [[예일 대학교]]의 [[심리학]]과 조교수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이 실시한, [[권위에 대한 [[복종]]에 대한 실험이다. 밀그램은 권위에 대한 복종을 연구하던 중, 사람들이 파괴적인 권위에 굴복하는 이유가 성격보다 상황에 있다고 믿고, 굉장히 설득력 있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윤리적, 도덕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명령에 따라 잔혹한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ref name = multiple>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ref> 밀그램은 "징벌에 의한 학습 효과"를 측정하는 실험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피실험자]]들을 선생과 학생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선생 역할과 학생 역할의 피실험자를 각각 1명씩 그룹을 지어 실험을 실시했다. 학생 역할의 피실험자를 의자에 묶고 양쪽에 전기 충격 장치를 연결했다.<ref name=multiple1>[http://www.somyoung.com/sjboard/viewbody.php?code=pds&cat_id=&page=4&number=14&keyfield=&key=&g= New Document<!-- 봇이 따온 제목 -->]{{깨진 링크|url=http://www.somyoung.com/sjboard/viewbody.php?code=pds&cat_id=&page=4&number=14&keyfield=&key=&g= }}</ref> 그리고 선생이 학생에게 문제를 내고 학생이 틀리면 선생이 학생에게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사실 학생 역할의 피실험자는 배우였으며, 전기 충격 장치도 가짜였다.<ref name = multiple/>
== 목표와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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