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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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gn="top"|1,200만원
|valign="top"|장주희
|valign="top" align=left|'''3개월 계약직'''. 26세.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햇병아리 계약직. 햐지만 엄마에게 잘하자 도시락을 만들자는 꾀를 내고, 비용을 적게 들이도록 옥수수 플라스틱 도시락 그릇을 생각해낸 영리한 여성노동자이다. 이를 보고 황갑득 부장이 계약을 부당하게 해지하려고 했지만, 미스 김이 [[유도]]시합으로 망신을 주어 계약이 연장되도록 했다.<ref>참고로 황갑득 부장의 계약해지는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가 불가피한 것이 아닌, 엄마에게 잘하자 도시락을 생각해낸 주리씨의 이름으로 기획안을 제출하는 것이 못마땅하여 노동계약해지를 지시한, 부당한 해고이므로 지역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당해고로 인정될 경우 사용자인 와이장은 주리 씨의 원직복직은 물론 해고기간동안 임금을 보상해야 한다. 물론 본인이 복직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고기간 동안 임금을 보상받음으로써 갈음할 수 있다. </ref>
3개월 후에 사용자와의 노동계약기간이 연장되지만, 미스 김의 격려(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는 중요하지 않아. 주리 씨의 길을 가면 되는 거야)에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동화]]작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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