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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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중학교 시절 그의 아버지가 사고로 행방불명되었다.<ref>안수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0557 법복 벗고 대선 맞수로!], 한겨레21</ref> 1980년 서울 [[남강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중퇴하고, 고졸 [[대한민국의 검정고시|검정고시]]에 합격했다.<ref>[http://www.bkfire.co.kr/sub_1_2.php 출처: 박범계 개인 웹사이트 내 '프로필' 페이지]</ref> 1985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한 후 '과 학생회장학생 회장'으로 활동했다.<ref>[http://www.bkfire.co.kr/sub_1_4.php 출처: 박범계 개인 웹사이트 내 '정치를 하게 된 계기' 페이지] (연세대 85학번 입학 이력 및 과 학생회장 활동 이력)</ref>
 
1991년 10월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연수원자치회에서 펴내는 잡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당시 사법연수생들이 뽑은 "존경하는 법조인" 2위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과 만나 인터뷰를 했고, 그의 인생역전을 듣고는 존경심을 품게 됐다고 한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288776|제목=노무현시대 파워 엘리트- 부인 아르바이트 돕다 참모로|성=신|이름=헌철|날짜=2003-04-24|출판사=매일경제|확인날짜=2010-04-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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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1월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안기부]]에서 "한총련의 실체"라는 예비군 상영용 비디오 테입을 통해 박범계 등의 판사에 대해 "좌익동조자"라며 매도한 것이 밝혀졌고, 대법원은 사법권 침해라며 이를 비판했다.<ref>한총련 영장 기각 판사 좌익비호세력 표현/「예비군 비디오」 물의, 한국일보 1996-11-09, 31면</ref> 결국 안기부에서는 이를 시정하면서 법원에 사과했다.<ref>안기부,‘좌익 매도 비디오 사건’ 공식 사과문, 한겨레 1996-11-13, 2면</ref>
 
1999년 2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의 판사로서판사'로서 '유죄 판결을판결'을 내렸으나, 17년이 지난 후 오심으로 밝혀졌다. 이에밝혀짐에 따라, 오심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를 온라인에 게재 했으나 사건 담당 변호사 ([[박준영 (1974년)|박준영]])은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고,제기<ref>{{뉴스 인용|url=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0811|제목=‘삼례3인조’ 변호사, “박범계 사과글 진위 의심돼”|언어=ko|확인날짜=2018-01-14}}</ref>했고, 2017년 2월 국회로 오심 피해자들을 초청해 직접 사과했다.사과<ref>{{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2525.html|제목=박범계 의원,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 오심 직접 사과|날짜=2017-02-14|언어=ko|확인날짜=2018-01-14}}</ref>했다.
 
1999년 5월 27일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피의자의 긴급체포는 적법하지 않아 무효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도 했다.기각<ref>한국일보 1999-05-28, 26면</ref>하기도 했다.
 
2001년 5월 대전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일하던 박범계는일하며, 일명 "대덕고 왕따 사건"의 왕따 주도 학생이었던 해당 학교 졸업생들이 비슷한 내용을 다룬 드라마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왕따 학생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자, 명예훼손과 모욕죄를 이유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을 내리기도 했다.<ref>"왕따 알렸다" 또 사이버 왕따, 한국일보 2001-05-10, 31면</ref> 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민석 (1964년)|김민석]]이 [[정몽준]] 캠프에 합류한 것에 반발해 판사직을 그만두고, [[노무현]] 캠프에 합류했다.합류으며, [[노무현 정부|정부]] 출범한출범민정제2비서관민정_제2비서관, 법무비서관으로법무_비서관으로 일했다.일하며, 2008년 [[대전 서구의 국회의원|대전 서구]]에서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제18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대전에서 [[변호사]] 겸 [[민주당 (대한민국, 2011년)|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19대 총선]]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총선]]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총선]]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했다.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총선]]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총선]]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했으며,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에서 [[추미애]] 장관의 후임으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지명<ref>{{뉴스 인용 |url=https://news.joins.com/article/23955967|제목=추미애 후임에…"살려주세요 해보라" 갑질논란 박범계 유력 |url=https://news.joins.com/article/23955967 |날짜=2020-12-28 |출판사=중앙일보}}</ref>되었다.
 
==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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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의혹 박원순 미화 ===
성추행 혐의으로 피소되자, 자살한 박원순에[[박원순]]에 대해 박범계는 2020년 7월 10일 "맑은 분이었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않았나하는 느낌이 든다"며 박원순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았다.<ref>{{뉴스 인용 |제목=울먹인 박범계 "박원순, 맑은 분이셔서 세상 하직" |url=https://www.fnnews.com/news/202007101717167497 |날짜=2020-07-10 |뉴스=파이낸셜뉴스}}</ref><ref>{{뉴스 인용 |제목="박원순, 맑은 분…님의 뜻 기억"…커지는 '2차 가해' 우려 목소리 |url=https://www.dailian.co.kr/news/view/904438 |날짜=2020-07-12 |출판사=데일리안}}</ref>
 
=== 다주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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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발언 ===
2020년 11월 5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게 삭감된 예산을 거론하며, "'''의원님 꼭 살려주십시오. 절실하게 한 번 해보세요'''"라고 조롱했다. 갑질 발언으로갑질발언으로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했다.<ref>{{뉴스 인용 |제목=박범계, 법원행정처장에 "의원님들 살려주십시오, 한 번 하세요" |url=https://www.fnnews.com/news/202011060711459468 |날짜=2020-11-05 |뉴스=연합뉴스}}</ref>
 
==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