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위험 한계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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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험한계선'''(Planetaryplanetary Boundaryboundaries)은 [[사람|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영역들을 [[지구시스템과학]]적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이 개념에 따르면, [[사람|인간]]이 하나 이상의 지구위험한계선을 침범할 경우 기하급수적인 환경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대륙]] 또는 전체 [[지구]]가 영향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재앙적인 결과가 일어날 수 있다.<ref name="Rockstrom09">{{저널 인용|last1=Rockström |first1=Johan |display-authors=et al. |title=Planetary Boundaries: Exploring the Safe Operating Space for Humanity |journal=Ecology and Society |date=2009 |volume=14 |issue=2 |doi=10.5751/ES-03180-140232 |doi-access=free}}</ref> 이러한 한계선의 기준은 [[지구]]의 [[환경]]에 [[사람|인간]]이 미치는 영향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산업혁명]] 이후로 [[사람|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환경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과학적 분석이 이러한 [[패러다임]] 제시의 시발점이 되었다. 2009년 [[요한 록스트롬]]과 [[윌 스테판]]을 비롯한 [[환경과학|환경과학자]], [[지구과학|지구과학자]]들이 처음 제안하였고, 이들은 [[사람|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계|전세계]] 각국의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과학계, 민간 부문이 지켜야 할 필수 전제조건을 정의하고자 하였다. 지구위험한계선에서는 인류가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과 함께 인류가 [[지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패러다임]]이 제시된 2009년을 기준으로, 총 9개의 한계선 중 2개가 이미 침범되었으며, 다른 한계선들 역시 무너질 위험성에 처해있는 상태이다.<ref name="Rockstrom09"/><ref>{{저널 인용 |성1= |이름1= |날짜=2009-09-24 |제목=Earth's boundaries? |url= |저널=[[네이처|Nature]] |출판사= |권=461 |호=7263 |쪽=447-448 |doi=10.1038/461447b |pmc= |pmid=19779405}}</ref>
 
==개념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