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n번방 사건'''(-番房事件, {{llang|en|Nth Room Case}})은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3월]]까지 [[텔레그램]], [[디스코드 (소프트웨어)|디스코드]], [[라인 (소프트웨어)|라인]],<ref>{{뉴스 인용|url=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368|제목=‘박사’는 검거 직전까지 성착취 영상물 팔았다… ‘라인’에도 박사방 존재|날짜=2020-03-20|뉴스=여성신문|저자=김서현}}</ref> [[Wickr|위커]], [[와이어 (소프트웨어)|와이어]]<ref>{{뉴스 인용|url=https://www.news1.kr/articles/?3886519|제목=[단독] 박사 후계 '태평양' 있다…보안 더 센 메신저로 이동|뉴스=뉴스1|날짜=2020-03-26|저자=서혜림|위치=서울}}</ref> 등의 메신저 앱을 이용하여 “스폰 알바 모집” 같은 글을 게시하여 N번방 피해자들을 유인한 다음,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 이를 빌미로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성 착취 사건이다.<ref>[https://www.smpa.go.kr/user/nd42986.do?View&boardNo=00236016 성착취물 제작‧유포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검거], 《서울지방경찰청》, 2020-03-20</ref><ref>{{뉴스 인용|제목= '박사방' 조주빈, 14개 혐의로 구속기소… '범단 혐의'는 일단 빠져 |url=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Content/Article?serial=160897|날짜= 2020-04-13|뉴스=법률신문|저자=강한}}</ref> 피해자는 중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거 포함한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191128122300053 트위터에 올린 노출 사진이 화근…청소년 70여명 음란물 피해], 《연합뉴스》, 2019-11-28</ref> 회원 규모는 최소 박사방 '맛보기 방' 회원 1만명,<ref>{{뉴스 인용|제목=경찰,'n번방' 26만 회원 추적 본격화…'공범' 적용 저울질|날짜=2020-03-23|저자=김승욱|뉴스=연합뉴스|위치=서울|url=https://www.yna.co.kr/view/AKR20200323087700004}}</ref> 박사방 유료회원 3만명<ref>{{뉴스 인용|제목="새끼손가락 펴고…" 박사방 3만명은 왜 '신분증 셀카' 찍었나|날짜=2020-03-23|저자=김남이|뉴스=머니투데이|url=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311593514520}}</ref> 내지 수만명으로 추정한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495.html “지인 얼굴 합성해드려요” 성착취물 비밀방, 접속자 ‘수만명’], 《한겨레》, 2019-11-26</ref><ref>[https://www.nocutnews.co.kr/news/5312892 유료회원 3만 추정…'박사'가 '노예'를 부린 악랄한 방법], 《CBS노컷뉴스》, 2020-03-21</ref><ref name="SBS1">{{뉴스 인용|제목=경찰, 영상 소지 · 배포자 6만 명 신상 공개 검토|저자=김정윤|뉴스=SBS|날짜=2020-03-24|url=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14306}}</ref> 피해자 숫자는 '박사방'의 경우 확인된 경우만 최소 74명, 그중 아동 청소년 등 미성년이 16명이다.<ref>{{뉴스 인용|제목=‘박사방’ 피해자 최소 74명… 16명이 미성년|저자=구특교|뉴스=동아일보|날짜=2020-03-21 |url=http://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321/100261420/1}}</ref>

2020년 2월 14일 텔레그램 성착취 대응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탁틴내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4개 단체가 공론화 및 제문제에 대한 복합적 대응을 위해 공동으로 참여한 출범입장문에서 텔레그램에서 ‘n번 방’ 흥행 뒤, 지인 능욕, 합성 사진, 약물 성폭력 영상, 화장실 불법촬영물 등을 주제로 한 방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공동대책위가 60여 개 방을 발견했으며, 해당 방의 참여자를 단순 취합하여 참여자가 26만여 명이라고 추정하였다. 그 중 한 곳에서는 2만여 명의 참여자 및 평균 온라인 인원 1천 명 이상의 큰 규모의 활동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추산에 여러 개 방의 중복인원과 부계정을 감안, 활성 ip를 감안하여 실제 이용자를 1만 명~3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ref name="sisters20200214">{{보도자료 인용|제목="우리는 모든 플랫폼에서의 성착취 종식까지 멈추지 않는다" :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날짜=2020-02-14|저자=텔레그램 성착취 대응 공동대책위원회|url=http://www.sisters.or.kr/load.asp?subPage=120&board_md=view&idx=5420}}</ref><ref>{{뉴스 인용|url=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3/302421/|제목=[단독] 최대 3만5천명 참여…'제2의 박사방' 텔레그램 성착취물방 또 있었다|성=|이름=|날짜=2020-03-24|뉴스=매일경제|출판사=|확인날짜=}}</ref> 이후 2020년 3월 기준 성 착취 영상 유포 및 소지자까지 포함한 가담자가 약 6만명이라고 밝혔다.<ref name="S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