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행진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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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행진곡({{llang|ja|愛国行進曲}})'''은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널리 불렸던 일본의 국민적 애창가이자 [[군가]]이다. 작사는 모리카와 유키오, 작곡은 세토구치 토키치가 하였다.
1937년 8월에 각의 결정된 [[국민정신총동원]]의 방침 아래, "국민이 영원히 애창해야 할 국민가"가 필요하다고 느낀 [[일본 제국]] 정부는 응모를 받았다. 57,578점에 달한 응모 중 가사는 [[돗토리 현]] 사카이쵸에서 인쇄업을 하고 있던 모리카와 유키오의 가사가 선택되었다. 작곡은 [[군함행진곡]]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한 세토구치 토키치의 곡이 선택되었다. 같은 해 12월 24일,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연주되어 이틀 후인 26일에 히비야 공회당에서 일반 청중에게 발표되었다.
<poem>
;1절
;2절
起て一系の大君を
서라 일계의 대군이여(만세일계)
光と永久に戴きて
영원히 빛처럼 받드는
▲|見よ東海の空明けて
臣民我れら皆な共に
▲|보라 동해의 하늘 밝으며
우리 신민은 모두
御稜威に副はん大使命
▲|旭日高く輝けば
어능위에 좇는다 대사명
▲|아침해(욱일) 드높이 빛나면
往け八紘を宇となし
가라 팔굉을 안마당처럼(팔굉일우)
▲|天地の正気溌剌と
四海の人を導きて
▲|천지의 정기 발랄하게도
사해의 민족을 이끌어
正しき平和打ち建てん
▲|希望は踊る大八洲
정한 평화를 세우거라
▲|희망이 춤추도다 오오야시마
理想は花と咲き薫る
이상은 꽃처럼 흐드러진다
▲|おゝ晴朗の朝雲に
▲|오오 맑고 명랑한 아침 구름에
▲|聳ゆる富士の姿こそ
▲|솟아오른 후지의 자태야말로
▲|金瓯無欠揺るぎ無き
▲|흔들림없는 금구무결
▲|我が日本の誇りなれ
▲|우리 일본의 자랑이어라
;3절
今幾度か我が上に
지금 우리 위에 몇 번이고
試練の嵐哮るとも
시련의 바람 사납더라도
断乎と守れ其の正義
단호히 지켜라 그 정의
進まん道は一つのみ
나아갈 길은 하나 뿐
ああ悠遠の神代より
아아 유원한 신대부터
軣く歩調 受け継ぎて
울려온 보조 이어받잡고
大行進の 往く彼方
대행진에 닿을 저편
皇国常に 栄在れ
황국의 무궁한 번영 있으라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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