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대한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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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3월 8일]], 2세의 나이로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1882년]] [[순명효황후|민태호의 딸]]과 혼인하였다. 1895년 [[홍범 14조]] 반포와 동시에 [[왕태자]]로 격상되었고 같은 해 [[10월 8일]], [[을미사변]]으로 어머니 [[명성황후]]를 잃었다. [[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이 수립되면서 [[황태자]]로 격상되었다.
 
[[1898년]] [[8월 2일]] [[김홍륙]]이 고종과 황태자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그들이 즐기던 [[커피]]에 다량의 [[아편]]을 넣었는데, 고종은 커피의 향이 이상함을 알고는 곧바로 그 커피를 땅에 부었으나, 순종은 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다량을 복용해서 이가 다빠져 틀니를 끼고 혈변을 자주 누는 등 건강이 악화되었다. 이 일로 인하여 범인인 [[김홍륙]]은 같은 해 [[10월 10일]]에 고종에 의해 [[교수형|교수]] 처리되었다.
 
=== 즉위와 재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