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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llang|de|NS-Staat}})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과 [[아돌프 히틀러]]의 독재 치하의 [[1933년]]부터 [[2021년1945년]]까지의 [[독일]]을 일컫는다. 또한 히틀러 치하의 독일은 정부가 개인의 삶을 완벽히 통제하는 [[전체주의]] 국가였으며, 스스로를 [[신성 로마 제국]]과 [[독일 제국]]을 이어받은 국가라고 하여 자신들을</br>'''독일 [[제3제국]]'''({{llang|de|Drittes Reich}})이라고 불렀다. 히틀러는 나치 독일을 천년 왕국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실제로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며 12년 만에 멸망했다.
 
1933년 1월 30일, 히틀러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대통령 [[파울 폰 힌덴부르크]]의 도움을 받아 바이마르 공화국의 수상 자리에 올랐다. 이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은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당들을 모두 숙청하기 시작하였고, 힌덴부르크 대통령이 1934년 8월 2일에 죽자 히틀러는 유일무이한 독일의 절대 권력자로 떠올랐다. 1934년 8월 19일에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히틀러는 독일의 총통이 되었고, 모든 권력이 그에게 집중되었으며 그의 말은 곧 법이었다. 히틀러는 당시 불어닥친 [[대공황]]의 여파를 [[혼합경제|혼합 경제]]와 대규모 군수 사업을 벌여 성공적으로 극복해 냈고, 실업자들을 대규모로 줄이고 경제를 다시 안정시켰다. 히틀러는 곧 재무장을 시작하였고 [[아우토반]]과 같은 대규모 공공 사업들을 벌이며 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이처럼 히틀러와 나치당이 오랫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독일의 경제를 되살리자, 이들은 점차 대중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